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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둔하고 돈 관련된 얘긴 잘 안 하는 편인지라 최대한 입 닫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3년 가까이 다녔는데 단 한 번도 연봉이 협상된 적이 없었기에 나이 더 먹기 전에 옮기려고 관둔다 했더니 제가 몰랐던 것들이 터져 나오더군요.

근데 제가 이미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누굴 바보, 천치로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건 따져봐야 저한테 아무런 증거도 없고 쓸모 없는 소모전은 하고 싶지 않아서 알았다고 하고 피했습니다.

올해 5월에 관두고 나서 퇴직금 관련된 문서 파일(pdf)로 받아서 확인해 보니 제가 관둔 날짜도 참 어처구니 없게 찍혀 있더군요.

이미 제가 손해보고 다 인정하고 넘어가기로 했으니 그건 넘어가고.

퇴직금을 11월이 된 지금까지도 차일피일 온갖 변명을 대면서 거짓말만 늘어놓고 결국 안 주고 버티네요.

너무 짜증이 나서 오늘 신고하고 왔습니다.

 

이 회사 바로 전 회사도 퇴직금 때문에 그렇게 지저분하게 나오더니 짜증만 납니다.

이게 다 실력이 없어서 그지 같은 회사룰 들어간 거라 생각하고 책을 펼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책 인덱스랑 인사말만 읽고 덮었다는 게 안타깝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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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정확하시네요. 정답니다. 절대 자기네 손해는 안 보겠다는 겁니다. 그건 이해를 하지만 줘야 할 돈은 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정말 쓰레기지요.
저도.. 예전에 십수년전 .. 퇴사할때 거의 비슷한 형태로 나와서 신고했으나,
차일피일미루다 못받았죠. 회사도 나중에 없어졌드랬죠,
정신건강을 지키시는게 최상책이란걸 시간이 지나서 알았습니다.
 잘나왔다 생각하시느게.. 상책입니다.
바로 전 회사가 그것 때문에 민사까지 가서 승소까지 했는데 결국 그 회사는 폐업 신고를 하고 다른 회사 이름으로 영업을 하더라구요.
근데 사장도 그대로고 직원도 그대로, 포트폴리오도 다 그대론데 사업자명이 달라서 제 퇴직금을 받아낼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우리나라 법... 토할 것 같아요.
그리고 못 받은 돈이 두 사람 합쳐서 700가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금이 10%밖에 안 나온다 하는 소리 듣고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게 문제죠.. 벌금이 퇴직금정산금액보다 저렴하다는게..
법이 .. 강력해야 시행을 할텐데..
힘내시고, 얼른 털고 잘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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