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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돼 뛸까? 정보

알바는 돼 뛸까?

본문

나도 그렇게 표현하고는 하지만 알바라는 단어뒤에는
왜 뛴다는 단어가 붙을까 

 

"요즘 뭐하니?"
"알바뛴다."

 

뛴다는 것은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 위아래로 빨리 움직인다는 뜻인데
알바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

 

알바들이 일은 하지 않고 뛰기만 한다는 뜻인가 ?
농담한번 해 봤습니다마는 갸우뚱 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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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강사로 뛰다.
선수로 뛰다.
노가다 뛰다.
현역으로 뛰다.
알바를 뛰다.

한국말에 이런 표현들은 일상이 되었는데요.
아마도 아래와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0710643

한국어의「달리다」는 속도를 내어
일정한 페이스로 전방으로 이동하며
거리감이 있는 공간을 이동하며
직선적인 경로가 내포된다.

「뛰다」는 급속히 공간이동을 한다.
「뛰다」라는 동사에는

반드시는 연속성이 있지 않기에 경로가 전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뛰다」에는 일본어의「깡충깡충 뛰다」,
「점프하다」,
「열심히 일하다」라는 뜻도 나타낸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이동 동사의 의미를 대조하면,
일본어의 경우를 보면「走る」의 사용빈도가 높고.
한국어의 경우는「뛰다」의 사용빈도가 높다.
특히 한국어의「뛰다」에는 대응하는 일본어인

「驅ける」에는 없는

「깡충깡충 뛰다」
「점프하다」
「열심히 일하다」는 뜻이 있다.

일본어의「走る」를 한국어의「달리다」에 대응시키고 있으나,
뚜렷한 경로가 없는 한「뛰다」와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走る」를「뛰다」와 대응시켜야 하겠다.

한국 말 뛰다는 열심히 일하다를 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바를 뛰다. 노가다 뛴다. 현역으로 뛰었는데?
오래 전에 선수로 뛰었어! 같은 표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흑. 죄송합니다.
오전에 담아주신 내용은 보았습니다.
바로 검색을 했는데요. 전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일단 잤습니다. 어제 못 잤거든요. ^^
그리고 잠에서 깨자마자 갑자기 '뛰다'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뛰다'를 검색했습니다.
음. 이것이군. 했습니다. ㅋ
노력은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선배님 ^^
이다음에는 꼭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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