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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이 안와서 큰일이네요 ㅠ_ㅠ 정보

밤에 잠이 안와서 큰일이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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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가지구.... 생각이 많아지면 아무리 몸이 피곤하고 고되도

 

뒤척거리느냐 잠을 못자는데 또 시작이네요 ㅠ ㅠ

 

덕분에 사무실에서 골골골.... 피곤피곤...

 

따뜻한 차를 마시고, 아무생각도 말고 자자! 해도 뜻처럼 잘 안되네요 ㅎㅎ

 

주말이 오면 늦잠이라도 잘텐데 ㅠ_ㅠ!!!!!!!

 

주말이 그립습니다.. 빨리 와주세요 주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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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아뇨 아직은 사람뽑고, 인수인계 해야해서 다니고있습니다 ㅎㅎ
저 붙잡으려고... 제 위로 사수 두명, 급여인상, 다른 편의비용까지 다 부담하신다..생각해보라,,
하셔서 좀 당혹스럽기도 하고 ㅎㅎ 생각이 많아지네요. 한달정도는 인수인계를 위해
기존회사 출근중입니다.
일전에 퇴사하신다는 글 본 기억이 있는데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신건가요?
아니면 아직 이직 하지 않으신건가?
한달정도 인수인계기간 후 퇴사한다고 말해놓아서 아직은 기존회사 다니고있어요 ㅎㅎ
엄청.. 붙잡으시고, 새로운 조건이 저에겐 많이 좋아서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구요.
당혹스럽네요 ㅎㅎ 너무 좋은 조건들을 들이미셔서...흑;
새로운 좋은 조건이 오면,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타사 이직이 확정된것이 아니라면
현 회사가 아주 못된곳이 아니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1년 조건부로 승락을 조심스레 ...
저도 신경쓰는게 많으면 잠을 못하는 편인데 그냥 머리를 비우는게 제일이더라구요...
운동이되었던 독서가 되었던 머리를 비워주는게 관건인듯 합니다.
나갈때 붙잡을려고 좋은 조건을 준다는건 참 아이러니 합니다...
평소에 잘 해주었으면 될것을...
말 안하고 그냥 있으면 좋은 조건은 먼저 제시하지 않았겠죠...
저도 자기전에 오늘 작업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성이 있을까 라던지 머리속으로 그려보고, 이미지 합니다. 이게 20대 중반쯤인가 그때부터 습관처럼 하다보니깐 자기전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 알바생들도 저에 대해 얘기하길 일하면서도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건 오픈 멤버로 컨설턴트분과 여러 많은 작업을 하다보니, 다른 곳을 가게되면 꼭 눈에 보이더라고요. 아 이 매장은 동선이 불편해 라던지, 물품의 스탁위치가 잘못 됐어 라든지 경험이 점점 쌓일 수록 더 디테일하게 완벽하게, 효율성있게 일하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은데, 저는 이게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그만둘려고 하진 않았어요.

요즘도 마찬가지로 자기전에 생각이 많아지는데, 이건 제가 가진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주니모님 처럼 오랫동안 잠을 못자는건 아니지만요. 여하튼 주니모님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많은걸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자기전에 와인 한잔이라던지 잠들기 위해 술의 힘을 빌려보세요. 특히 와인은 소주처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알콜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긴 알콜이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빨라서 금방 취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바로 잠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조금 마셔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잠도 일찍 잘 수 있어요. 제가 전에 자주 사용하던 방법이라서 소개해봤는데, 주니모님에게도 해당 되는 이야기일 런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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