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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채택은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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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다보니 2018년을 제 몸을 다스리는 일로 보내야 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 QA를 가끔 들립니다.

 

들리다 보니 채택이 1회 2회... 쌓이게 되었고 오늘 보니 4레밸인데 그리 달갑지가 않아 제안을 담아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반 은퇴 상태고 아이들도 장성해서 육아니 생계니 하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상태라 고 레벨회원에게 주어지는 제작의뢰 견적 자격이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거두절미하고

 

혹시라도  QA 글에 제 답변이 달리더라도 채택은 다른 사람으로 부탁드립니다. 착한척 하는 글이 아니라 그냥 내 밥을 먹고 남의 수저를 뺏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영 불편합니다. 

 

다른 대안도 없습니다만  QA 답변으로 얻어지는 인센티브로 제작의뢰 견적 자격이 주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개발자들에게는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일 같습니다.

 

살아 보자며 경쟁하듯 답변을 달고 질문자는 거만해져 무리한 요구로 이어지고....이런 일련의 과정에 화가 나는 군요.

 

저는 이곳 포인트 앵벌이형 신규회원이나 QA 이상 현상이 꼭 회원들 문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가입 후 눈팅으로 적응해서 짧은 인삿말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없어 졌나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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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인정? 어 인정, 동의? 어 보감인 부분입니다.
근데 님 답변이 꼭 채택될 것이라고 확신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심히 fire편하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답변 달면 그 뒤로 답변 다는 사람들도 드물죠.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면 다른 세련된 코드가 많음에도 눈치가 보여 피하는 거죠.

쓰기만 해도 확률 좋음.
최근 거울을 보니 급속한 노화 진행으로 인한 백발 노안이 되어 있더라구요.  더이상의 개그가 힘이 들겟다는 생각이들어 개그계에서 자진 은퇴중이네요.
QA의 불편한 진실이네요.
최근 시간이 좀 되어 답변을 해드리곤 했는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군요.
답변을 달기 위한 경쟁이 있다는 생각은 못해 봤는데 와 닿습니다.
질문자나 답변자들을 탓하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틀 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어서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이고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거란 결과가 보여 쓴 글이죠. 언급을 했듯 저도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다만 지식을 구하는 자가 거만해져서는 안되지 않나 싶고 지식을 전파하는 자들 또한 쫓기듯 답변을 달게 만들어서도 안 되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원활해 보이나 뭔가 훈훈해보이지는 않는 qa라 할까요.
세상 분위기따라 가는 것인지 나눔이란게 없어져버린듯해요. 까칠해야 논리적인줄 아는 사람도 너무 많아져버렸고요. 그냥 시대가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각박하다는거죠. 날씨 추운데 건강 항상 챙기시구요^^
점점 인간미나 정과 같은 것들이 사치와 같이 느껴지는 세상이 되어 가는 듯 해서 가끔은 세월 탓을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누보드에 정착한 사람들 대부분은 그래도 조금은 더 인간미와 정이 느껴지는 커뮤니티라 정착을 했을 텐데요.

요즘은 의사만나기가 겁이 나네요. 자기 몸 아니라고 꾹..찔러보고 살짝 돌려보고...ㅎㅎㅎㅎ
좋았다 싫었다 하는 것이 사람이라니 저도 무슨 거창한 불만이 있고 그런 것은 아닌데 어떤날 들여다보고 있으면 거의 빛에 속도의 답변들이 치열하게 달려 좀 의아해서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 치열함에는 나름 진지한 이유들이 있어서라는 생각이 들어 적어봤네요.

p.s..미국의 특정지역에 기록적인 기습 한파가 덮쳐 인명 피해가 나고 있다는데 아파치님 지역은 아니겠죠. 한국도 겨울이기는 한데 그 옜날 겨울같지는 않고 비교적 따뜻한 겨울입니다.
지금은 해동기(?)라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빙하기(?)때에는 제가 몸져 누워서 얼마나 추웠는지 몰랐는데 장난이 아니었다네요.....^^;;
어차피 손에 꼽힐만큼의 인원들이 거의 견적을 넣으니 그냥 지정업체로 가도 좋을 듯 싶더라구요. 직장다니거나 간간히 다른 일이라도 하는 사람은 레벨관리는 힘들테니요.
네 아무래도 컨텐츠몰도 등록제로 가고 있으니 님께서 그냥 제작의뢰도 등록제로 하시는게 좋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저는 갈때 까지 간 놈이라 뒷 일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사는데 냑생활이 창창하게 남은 리도님이 걱정이네요. 살아서 만나요.ㅠㅠ
문제는 악용하는 사람들이죠
질문은 개떡같이 해도 채택받으려는 사람이 줄을 섰으니 몇번 공짜 채택주면 막 달라들잖아요
해묵은 논쟁이니 리자님도 마땅히 방법이 없을겁니다.
실력을 판단할 근거가 없으니 현행방법말곤 딱히...
딱히 모두가 만족할만한 방법은 없지만 지금보다 좋은 방법들은 많아는 보입니다. 다만 그 어느 방법도 말이 나오기 마련이긴 하지만 그래도 살기위해 답변을 달게 만드는 방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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