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앜~~ 세상에 쉬운일이 없네요. 스트레스 ㅠ_ㅠ 정보
아앜~~ 세상에 쉬운일이 없네요. 스트레스 ㅠ_ㅠ
본문
자꾸 암호화폐 시세표에 대해 글써서 미안합니다.
오늘 한카피 팔았어요~
얏호!!
그런데 질문이 엄청 나네요.
오늘 하루 구매자분에게 받은 카톡이 132개입니다.
제가 파는것에 대해 질문하시는거야 상관없는데....
코인판은 어떠냐
외국유명사이트는 어떠냐?
등등 정말 많은 질문들을 받았네요.
와~~~~
미치겠네요.
구매자분에개 화낼수도 없고 꼬박꼬박 답변 드리면서 인생 사는게 참 어려운거고 쉬운게 아니구나 하고 느낍니다.
그냥 꾹 참았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게 혼자 3형제를 키우신 어머니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하루입니다.
제가 코인판의 서버 현황과 외국유명 마켓 통계 사이트나 회사에 대해 어찌 알까요.
제가 알수 없는 분야라고 답변드려도 반복되는 똑같은 질문 ㅠ_ㅠ
정중히 답변드렸지만 정말 힘드네요.
제작의뢰 외주 받아서 일하면 수백건의 카톡을 받으니 그보다는 훨씬 가성비 좋기는 한데요.
마지막에 마무리 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하시면 어쩌고 저쩌고 받으실수 있다고 답변 드려서 오늘은 일단 끝난것 같아요.
힘든 하루가 끝났네요.
까똑 소리가 두려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그분이 한카피 구입해주신덕분에 어머니께 용돈 보내드리고 제가 필요한곳에 요긴하게 썼네요.
각 거래서 API 접속하여서 속도가 조금 느린데 이부분 해결을 고심해 봐야겠습니다.
참 너무 고마우면서도 힘든 하루가 지나가네요.
아~~ 경주법주 한병 마시고 자야겠습니다.
그냥은 쉽사리 잠 이루기 힘든 밤인것 같아요.
회원님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앜!!
그 이후 또 카톡 2번 받았네요.
오늘은 야간근무 하니 밤 11시 이후에, 내일부터는 오후 6시 이후에 연락 자제 부탁드린다고 했네요.
이해서 직장인들이 퇴근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바라는건가봐요. ㅠ_ㅠ
3
댓글 21개


그래서 제가 절대 의뢰인과 사적인 모임(술자리) 하거나 연락하지 않습니다.
절대요...
질문을 수십건 받으니 머리가 꼬여서 조여지는 기분입니다.
그냥 그려러니 해야 하는데 자꾸 머리가 꼬여가는 느낌이 드네요. ㅠ_ㅠ


그런데 의뢰인에게는 쉽사리 그러기 어렵죠.
좋은 의뢰인은 계속 유지하는데
힘들게 피곤하게 네고요구등 부당한 의뢰인은 제가 약속한 범위까지 하고 차단합니다.
문서(메일.카톡등) 증거가 있는 제가 약속한 범위까지는 꾹 참습니다.
사실 이글에 적은 의뢰인 분도 제가 약속한 거래소 2개 추가까지 다 약속을 지킨 상태입니다.
연락수단 메일이 있으니 또... 제가 할수 없거나 너무 많은 질문을 하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돈은 자꾸 깍아달라며 안쓰려 하면서
코인캡. 코인마켓캡 같은 유명사이트를 언급하는겅 뭐...
어렵고 피곤하네요.

앞으로 10카피 100카피 더 잘 팔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까톡보단 자주받는질문은 FAQ를 운영하시거나 가급적 Q&A를 이용하시라하고
답을 진정시키세요 ㅎㅎㅎ

그래도 제작의뢰하면 몇일에서 몇주간 카톡이나 메일 계속 받는데
이건 오늘 하루 쎄게~~
이후 몇번 사후 지원으로 몇번 맞고 말겠죠.

월 서비스비를 받는건 어떠신지요? (저 또한 이리 진행중인..)
여담으로 취미로 무료수집(코인은 아닙니다.)해서 보여주는
사이트를 열었는데 뭔불만이 그리 많은지 취미를 즐기고자
한게 스트레스로 돌아오네요 ^^;




구매햐고 딱1번만 카톡오는 고객에게 말이죠.
"와우~ 정말 멋지네요. 고맙습니다. 많이 파세요."
끝.

그런데 딱 한번 카톡른 아닌것 같아요.
프로그램 직접 관련된 문의는 일과시간내 많이 환영해요.
다만 다른 사이트. 다른 회사의 현황이나 비용대비 과한 기술등
그리고 답변한걸 여러번 질문등은 좀 힘들긴 해요.


그리되면 좋겠습니다. ^^
이 짓하면서 참 별의별 사람을 다 본듯.
근데 그 구매자분 sir 눈팅하지 않을까요?
1카피 파셨다니 그 사람은 이 글보면 내 얘기구나 딱 알 듯 한데...

뭐 이글 보신다면 그만큼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는걸 아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왜냐면 다른 개발자나 디자이너분에게 적은 작업비로 의뢰하셨는데 하루에 카톡 130개를 쏟아내면 작업하시는 분이 일을 중단하시거나~ 일 끝나고 추가 의뢰 거부하는등의 상황을 겪으실겁니다.
예를 들어 작업지 20. 30만원 작업비에 하루 카톡 100개씩 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작업자들이 자꾸 일을 안하고 포기하면 왜 그런지 원인을 미리 아는것도 그분에게는 도움 되는 일 같아요.

작업 시작 이후에도 정말 필요한 질문이나 말씀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잔금도 빨리 지급해 주시고요.
버그 발견해서 패치했는데 그분에게는 카톡으로 패치파일을 먼저 보내드렸네요.
매너 좋은 분에게는 저도 호의를 베풀어야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분에게는 하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패치파일 보냈다가 또 몇십개의 카톡을 받으며 코인판은 어떻냐 코인마캣캡은 어떻냐 하며 질문공세에 시달릴테니까요. ㅠㅠ



저도 카톡 소리에 경끼난다는... ㅜㅜ;
그래서 카톡을 무음으로 해두거나, 알림중지해서 한참 후에 왕창 확인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