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서비스센터 왔습니다. 정보
엘지 서비스센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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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을 신청했어요.
평일 저녁. 주말. 휴일에 업무 관련 전화. 문자. 카톡 하지 말아 달라고 해도 연락하는 분들이 종종 있네요.
"주말 휴일에 업무연락 하지 말라 하셨는데 미안합니다." 이러면서 연락하는 분도 있고용.
가벼이 보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알뜰폰 유심 받아서 기존폰은 평일 일과 시간에 사용하고
평일 저녁과 주말. 휴일에는 알뜰폰 유심 꽂은 폰을 가져 나가고 업무용 폰을 꺼 놓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고폰을 택배거래로 샀는데요.
구글락 걸리니 꼭 계정삭제 해 달라며
설정-일반-계정 및 동기화-구글 아이콘 선택-계정삭제 해주세요.
계정삭제가 해당 폰에서 구글 아이디 로그아웃하는거지 회원 탈퇴가 아니라고 장문의 문자을 보내드렸는데요.
공장초기화 하면 안해도 된다고 판매자가 그러네요.
구성품이 많아 놓치기는 싫고.
다시 말해봐야 안통할것 같고해서 그냥 샀는데 역시나구글락 걸려 있네요. ㅠㅠ
판매자에게 인증샷을 보내니
자기 구글 계정 알려줬는데 구글락이 안풀립니다.
결국 판매자가 5천원. 제가 5천5백원씩 부담하기로 합의하고 5천원 입금받아 구글락 풀려고 서비스 센터 왔습니다.
걸어오는데 4분 37초
집을 출발하여 집문 열고 들어오는 총소요시간 30분 소요되었네요.
그래도 횡단보도 신호대기 포함서 도보로 4분 37초 거리에
집에서 대로 건너편에 엘지 서비스센터가 있어서 햄볶아요.
여하튼 저녁. 주말. 휴일에 업무 연락을 안받고 편히 쉬었으면 좋겠는데 잘 안되네요.
통신 제한 조치나 정 안되면 외주일 안받아고 밥 굶지 않을 정도 되면 전화번호 변경등도 고민해볼 요량입니다.
수욕정이 풍부지입니다. ㅠㅠ
나무는 고요하려 하나 바람이 가만히 두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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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수욕정이 풍부지요~
자욕양이 친부대라.
나무는 고요하려 하나 바람이 가만히 두질 않고
자식은 부모를 부양하려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ㅠ_ㅠ


그런데 메일 알림이 오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수는 있긴 합니다.
사실 사이트 접속이 안되는 경우는 대부분 웹프로그램보다는 서버의 문제가 많죠.
어째든 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에는 저녁, 휴일에 연락오면 심기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나의 평화를 깨는구나 하고요.
저는 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죠.ㅎ
좋은 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다른건 기억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