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자꾸 오라고 하는데 한국가기가 싫네요. 정보
부모님이 자꾸 오라고 하는데 한국가기가 싫네요.
본문
부모님이 오라고 해서 갈까 생각 중인데 한국은 점차 경제가 어려워지고
한국인들이 서로 증오하기 때문에 괜히 저도 어두운 시스템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고민이네요.
지금 제 사업도 잘 되고 있고
5월 부터는 작년에 만든 웹사이트 관리비를 받을 수 있어서
매달 달마다 관리비로 100만원씩 들어오거든요.
이런 꿀보직을 버리고 한국에 가서 뭐 할지 고민이네요.
한국 간다고 해도 부모님이 컴퓨터 사업을 이해할 수 없는것이고
괜히 제 사업 방해만 할 가능성이 많거든요.
나도 지금 미국에서 공부 잘 하고 있는데 괜히 한국가서 흐름도 끊기고
나쁜 사람들 만나서 더 복잡해 질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한국가서 2억 벌어와서 미국에 집 사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1년에 2천만원씩 저금해도 10년이 걸리는데
차라리 사업을 성공해야지 저축으로는 답이 없네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이제 잊을려고 합니다.
다 잊고 저 혼자 태어났다 생각하고 미국에서 혼자 살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는데
아래 승희아빠 쓰신 글 보고 내가 실수하는 건가 하는 두려움도 생긴네요.
3년전 비트코인만 사놨어도 이런 고민 안 하는데..
추천
0
0
댓글 5개
결론 : 비트코인 살걸

저도 내 맘대로 산 인생이라
여러가지 일도 많이 겪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평상시 보면,
열심히 사는 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뭐든지 꾸준하게 열심히만 하면, 반드시 결과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혼자서는 살수 없는 인생이라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갖고 살아야 하는데,
그 대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나를 바르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하고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말을 경청하고 배우려고 하면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아는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것이 쌓이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수 안하고 사는 사람 없고
남에게 상처 안주고 사는 사람도 없습니다.
나는 그럴 생각은 아니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하고
나 역시도 누군가로 부터 그렇게 상처를 받고......
누구나 처음 사는 인생
정답은 없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화이팅^^
여러가지 일도 많이 겪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평상시 보면,
열심히 사는 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뭐든지 꾸준하게 열심히만 하면, 반드시 결과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혼자서는 살수 없는 인생이라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갖고 살아야 하는데,
그 대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나를 바르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하고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말을 경청하고 배우려고 하면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아는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것이 쌓이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수 안하고 사는 사람 없고
남에게 상처 안주고 사는 사람도 없습니다.
나는 그럴 생각은 아니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하고
나 역시도 누군가로 부터 그렇게 상처를 받고......
누구나 처음 사는 인생
정답은 없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화이팅^^

@유창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마음이 넓지 않아서 그 정도까지 도달은 못 했는데 앞으로 더욱 수련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마음이 넓지 않아서 그 정도까지 도달은 못 했는데 앞으로 더욱 수련하겠습니다.

냑에서 별욕 다 드시던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마치 얼마나 잰척 난척 사랑받는곳이 없으면 이런데서 저럴까 하면서, 화이팅 하십시다!

@newline
ㅎㅎ 감사합니다.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