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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자전거 타고 왔더니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정보

오전에 자전거 타고 왔더니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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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가 싫으네요.

오늘 약간 따스한듯한 햇살과 파란 하늘이 일품입니다.

아주 좋네요.

미세먼지 없고 맑은 날이 얼마만인지...

바람이 참 세게 불기는 했어요.

페달을 밟은데 자전거 속도가 안나요.

 

조만간 자전거여행 가야겠습니다.

님 자전거여행 가실테요??

↑↑↑↑

회원 선택 레이어가 안뜨네요.

 

자전거 타서 좋기는 한데 돈이 엄청 드네요.

킥스텐드 1만원, 펌프 1만 6천원, 중고 시건장치 2만원, 짐받이+패니어 등등 돈이 계속 들어요.

 

사실 그간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서 자전거 못탔는데요.

작년에 불어닥친 암호화폐 광풍에 휩쓸려서 암호화폐 매매 한건 아니고

글 몇번 올렸던 시세표 제작으로 성능 좋은 자전거와 용품 살돈이 생기고

이제 여행갈 여비도 생겼습니다.

 

암호화폐 광풍이 한번 더 휘몰아쳤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그럼 두달 일정으로 전국일주 출발합니다.

 

여하튼 성능 좋은 자전거 생기고 계속 타게 되니 좋네요.

다만 프레임 사이즈가 제 키에 비해 커서 약간 대략 10%정도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ㅠ_ㅠ

프레임 작은거 사서 프레임만 교체하던지~

작은 프레임 사이즈의 자전거를 사서 샥과 페달만 교체하고 지금 자전거 팔아서 프레임 작은 차종으로 이식수술(?)을 하던지 그래야겠어요~~

 

아!! 그리고 이름 지었습니다.

몇몇분들이

아스펜의 아씨와

예거의 예씨를 조합해서

아예라 하셨는데 이건 너무 평범하고 다른 사람과 겹칠수 있어서....

성은 아예

이름은 가걔냐

로 지었습니다.

아예가걔냐

 

철자법 맞는지 모르겠네요.

강원도 산간지방 폭설이라 하는데 강원도 설빙 라이딩 및 설빙 자빠링 하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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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요즘 아니 10여년전부터 로드가 대세죠~~
그런데 전 MTB 고집해요.
제가 추진하는 자전거여행이나 당일라이딩때 로드, 스프린터는 최대한 배제해요.
제가 워낙 느리고~ 속도가 안맞아서요. ㅠ_ㅠ

그래서 같이 탈 사람이 적어요.
행복한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콧속으로 봄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오는 그 기분~
저는 외발 자전거 한 번 타보려고 주말에 도전 시작했습니다.
사놓고 째려만 봤더니 녹이 슬어 안되겠더라구요.ㅎㅎㅎ
정말 자전거 탈때와 안탈때 심리상태가 크게 달라요. ^^

외발자전거 정말 타기 어려울것 같은데 멋지십니다.
에디터 바꾼 다음부터 안뜬걸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원하더라구요~
봄이지만 쌀쌀하고 바람도 세차서 시원했어요.
오전에 자전거 타고 왔더니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그 다음 일에 집중이 잘된다는 이야기 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반전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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