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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 들어왔어요. 정보

지금 집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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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2월 27일에 샀는데 그간 간절하게 타고 싶다고 하고는 막상 사놓고 관상용으로만 쓰다가 여행 다녀오고 오늘 처음으로 평일 야간라이딩 하고 왔습니다.

17시 20분에 집을 나서서 21시 40분에 귀가했으니  4시간 20분을 밖에서 있었네요.

단골 식당에서 저녁식사한 시간 빼도 3시간 40분은 될듯한...

 

그런데 실제 바퀴 굴러간 시간은 1시간 59분 44초밖에 안되네요.

주행거리는 27키로

 

여하튼 오랫만에 당일 야간 라이딩 하고 오니 상쾌합니다.

지옥같았지만 최고로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1박2일간의 정선 여행이 지금도 생각나고 또 가고 싶네요.

 

친구 일간 자전거 타십시다.

저번에는 가평 도마치재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거리도 짧고 얌전한 코스로 가평 현리 지나 조종천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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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넵 맞아요.
패니어랑 짐받이 선택을 잘못 했어요.
그리고 눈이 내려서 신발이 젖어 발이 푹 뿔었어요.
강원도 갈때는 겨울에도 방한신발 신고 가야할것 같아요.
그런데 자전거와 용품들 지르고 여행까지 가면서 신발을 못샀어요.
자전거용 겨울 신발 새거는 20만원이 넘어요. ㅠㅠ

강원도 겨울은 그냥 방법이 없겠더라구요.

더 준비 잘해서 11월. 12월. 1월. 2월중에 2회 도전해보려 합니다.
@PIREE 제가 겨울 산행때 사용 하는 방법입니다.
비닐 봉지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눈길에 서 있을때나 침식 할때 비닐봉지를 발에 덮고 있으면 따뜻하고 젖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용변볼때 요긴하게 쓰이더라구요...ㅎㅎ

저도 요즘은 산행을 안하니 장비들이 녹슬고 있네요...ㅠㅠ
아 비닐봉지 방법 알아요.
사실 저도 실행할까 생각했었어요.
예전부터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구전되는 민간요법(?)이죠.
큰 고개를 넘었을때 주유소와 편의점이 나란히 있었거든요.
거기서 비닐을 얻을까 하고 급정거 하여 5초 고민하다가 그냥 왔어요.
그리고 5분후 후회했어요. ㅠㅠ

눈이 많이 내릴걸 예상 못한데다
기온이 높아 겉모양만 눈이지 실상은 비인것도 예상 못했어요. ㅠㅠ

다음에는 비닐봉지 가져가야겠어요.
방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자전거 페달이랑 결합되어 페달을 밟는 힘과 위로 끌어당기는 힘을 같이 할수 있는 클릿신발을 신었는데요.
그게 비싸죠.
특히나 겨울용은요.
제거 하계용 신발은 자전거 살때 전주인이 같이 줘서
땡(?)잡았어요.


다음 겨울에 겨울용 신발 못사면 동묘벼룩시장 가면 중고 등산신발들 많이 파는데 거기서 고어텍스 신발 사서 신고 가냐겠어요.
거긴 쌀꺼에요.
가격은 안물어봤는데 4만원짜리 바지도 7천원에 샀었거든요.

겨울바지도 비싼데 약간 보풀있는거 5천원.
7-8만원대 방한자켓도 2만원 달라는거  가격좀 조정안되냐고 하니 1만 5천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동네를 못벗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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