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자유게시판은 늘 눈팅족이었는데,, 오늘 관련글들이 몇개 있길래 저도 오늘 벌어진 일이...ㅠㅠ

5년차 프리랜서 입니다.

3일전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누가봐도 알만한 기업홈페이지 기능(디자인 레이아웃구성 포함)을 

벤치마킹한 동적디자인 및 기능이 넘어왔습니다.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개발된 홈페이지 일텐데 말이죠 ㅠㅠ

처음에 받고나선 100% 똑같이는 힘들듯하고, 최대한 맞춰보겠다고 전달하고,

테스트 기간을 좀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3일동안 부랴부랴 연구해서 90% 까지

끌어올리고,  나머지 10%는 도저히 안되길래 다른 방향으로 살짝 틀어서 

견적서 및 합의점을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업체에선 100% 똑같이 해줄꺼 아니면 돈을 더 주더라도 100% 되는 사람을

구하겠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빈정상하게끔 말을 하더라구요.. 

(벤치마킹 홈페이지에선 되는 기능을 왜 못하냐면서..)

말이 좀 과격하게 오길래, 네! 한마디하고 테스트사이트 싹 초기화하고 땔쳤습니다..

아... 퍼블리셔의 길이 참 험난합니다. ㅠㅠ 

퍼블리셔가 점점 역할이 확대되면서 가장 큰 고난을 겪는것중에 하나가 jquery네요.

jquery 까지 공부하려니 공부량이 너무 방대하네요. 

시간날때마다 유튜브 강의도 보고 하지만,, 실전에서 써볼려고하니 

업체에서 요구하는 것의 난이도까지 구현하기엔 진입장벽에 부딪히네요.

크로스브라우징도 머리아픈데 흑흑..

이상, 하루를 마무리하며 적어봤습니다. ㅎㅎ

좋은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