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를 구경하시려거든... 정보
여수 밤바다를 구경하시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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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는
주차하지 마세요.
어제 여수에 갔더니
여기저기 도로변 불법주차가 난무하더군요.
저는 불법은 좀 그래서 주차장에 주차했지요.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라고 적혀있길래
“시간이 넘어도 나가면서 카드로 계산하면 되겠지...”했죠.
영세한 주차장은 미리 계산하기도 하는데... 아무런 안내도 없었습니다.
여수 밤바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생선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포장마차들은 탁자를 너무 많이 들여놓아
앉아있는 사람들이 콩나물 시루에 들어찬 콩나물 머리들로 착각될 지경...;;;
9시 40분쯤 주차장으로 돌아왔더니
출구 자바라문이 폐쇄되었네요.
”9시 넘으면 문을 닫는다”는 경고문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모텔을 잡아 자고 가야 하나?”
”경찰서에 전화를 해야 하나?”
”예전 광주에서 겪었던 운암대첩 처럼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야 하나?”
별의별 생각을 다 했네요.
입구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했더니
무려 20분이나 지나서 관리인이 나타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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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음주 운전은 아니되옵니다.
주무시고가세요 ㅎㅎ
주무시고가세요 ㅎㅎ
@terrorboy 기사 노릇하느라 한잔만 마셨네요...ㅠㅠ
@fm25 ㅎㅎㅎㅎ
영업시간이 9시면 보통 9시에 문닫는다고 생각할텐대 ..
너무 기분안상하셨으면 합니다 ..
주차장측에서도 큰 잘못은 없어보이고
관리인도 20분이나 지났지면 오셔서 해결을 했다면... 나쁜 기억만은
아닐수 있어 보이네요 ..
그리고 낭만포차 컨셉이 게스트하우스처럼
여행자들끼리 부대끼고 먹는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
너무 기분안상하셨으면 합니다 ..
주차장측에서도 큰 잘못은 없어보이고
관리인도 20분이나 지났지면 오셔서 해결을 했다면... 나쁜 기억만은
아닐수 있어 보이네요 ..
그리고 낭만포차 컨셉이 게스트하우스처럼
여행자들끼리 부대끼고 먹는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와 우리 가족 말고도 여러대가 함께 갇혀있었네요. 눈치를 보니 한두번이 아닌 것 같은데... 왜 안내나 대책 마련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제일 가까운 이순신광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이 있군요.
주차 가능 대수가 겨우 105대입니다만...
거리 공연은 3군데에서 동시에 진행하더군요.
몇몇 불편한 점 말고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유람선이나 케이블카를 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주차 가능 대수가 겨우 105대입니다만...
거리 공연은 3군데에서 동시에 진행하더군요.
몇몇 불편한 점 말고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유람선이나 케이블카를 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