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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해지신청을 하고나서... 정보

하나로통신 해지신청을 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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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인터넷과 전화를 2곳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곳을 해지할 필요가 있어 106을 누르고 전화를 하니 본인이 아니면 해지가 안된다는 하나로 상담원의 해지 지연을 유도하는 듯한 통화를 하고 몇달 후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결국은 해지를 했습니다. 해지를 해줄 것 같으면 진작에 해줬어야지...
인터넷 해지 지연에 따른 요금이 10만원 가량 더 나왔고 신용정보회사에서 연체정보 등재 통보서가 날라왔네요. 결국은 그 요금을 지불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화가 나서 나머지 1곳도 해지 하고 파워콤으로 옮길 요량으로 전화를 했더니
갖은 감언이설을 합니다.

기본료 1년 15% 인하 : 34000원(임대료 미포함) -->할인 26862원(장비임대료 포함)
속도업그레이드 : 라이트에서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전화기본요금 : 1년간 면제혜택
상품권 5만원

진작에 이렇게 나왔으면 해지 안했지...

그런데 나중에 서비스 변경 본인확인전화를 했더니 또 말이 바뀝니다.
전화기본요금은 빼줄수 없다고...
상담원이 잘못 안내한 거라고...

파워콤으로 바꾸겠다고 했더니 또 말을 바꿉니다.
전화기본요금 빼주겠다고...

뭡니까? 이게...
이제까지 가만히 있었던 제가 바보가 된 기분이네요.
화 내고 목소리 크고 해지하겠다고 하면 요금빼주는 하나로통신
상담원마다 내용이 제 각각, 말바꾸기의 달인입니다.

파워콤으로 옮길까부다...
현금 20만원 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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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전화통화 하실때 꼭 이름과 전화받는 지역을 알아내서 그것 부터 메모 해놓고 통화를 하십시요..

나중에 이름대고 바꿔달래면 꼼짝 못합니다.^^
네..예전에 하나로 전화가입할 때 상담원마다 말이 바뀌길래 상담원 이름 묻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정말 웃겨요. 녹음이라도 해야하는건가요 ㅡㅡ;
전 해지에 관련된 통화를 할때는 담당자 이름 안내하는 지역까지 물어본후에 중요부분은 녹음도 해둡니다.^^
요즘은...핸드폰 내장 녹음기를 사용하고 예전엔 mp3녹음기능으로 맞춰서 들리는곳에 딱 붙이고 통화를 하시면 상대편소리까지 잘 녹음됩니다...
9월 3일에 스카이라이프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우수고객이라고 채널 몇개 더 넣어 준다고...돈은요?......없답니다....

11월초에 고지서를 받아보니 요금이 이상하더군요...

9월에 통화 메모한 내역 찾아서 전화를 하니 어쩌구저쩌구~~~~뿌르렁~~~!

요금은 VIP급으로 좀 오르면서 자동으로 계약기간 연장 3년 이랍니다....

9월에 통화한 사람 이름 알려주고 직접 전화하라고 하고 뚝~~~~!

3일 지나니 전화가 왔더군요...윗사람이라고......

안내 못받으셨냐고....호호호~~**

두마디 하고 끊었습니다.

당신과 할말 없다......

또다시 2일후에 전화가 왔습니다.....없던걸로 하자고...

그래서 남긴 말~~~~

"한번 고객은 봉이고 두번고객은 따봉이고 세번고객은 쓰봉인줄 아십니까?...."

뚝~~~~!
얼마전에 인터넷도 지역케이블에서 파워콤으로 바꿨습니다.

5월 31일 이사에 6월2일 설치를...^^

--> 주말이 껴서 이해를 했으나 월요일 오후 4시가 가까와와도 약속시간도 못 잡길래 전화통화 1시간반.....

결론은 모뎀들고 고객센터가서 큰소리 한번치고 모뎀두고 왔습니다...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고 하면서....

집에와서 30분후에 설치 완료...

--> 8월초
새벽4시까지 잘되던 인터넷이 갑자기 불통......고객센터 통화불가.....스팀 팍팍~~!

다음날 오후까지 조치 없슴.....결론은 위에 6월초에 모뎀 교환을 하면서 등록변경을 안해

정리하면서 단절됨.....(이때도 고객센터 초상집 만들어 줌)

--> 11월초

외출후 돌아오는데 설치기사가 옥상으로 올라감....(인터넷 접속해 놓고 잠시 외출)

한참후에 인터넷 두절.....올라가서 뭐하냐고 물으니 왜그러시냡니다.....

그래서 내가 왜 올라왔겠냐고 물으니 들은척만척....

바로 고객센터 통화....오후 6시까지 담담책임자 통화요구.....

오후 6시까지 연락없음....6시 10분 고객센터 통화후 뒤집기....

6시30분 담당자 통화....5분내로 모뎀회수해가시오...아니면 옥상에서 추락함...

주말껴서 월요일 인터넷 완전 단절됨(고객센터 통화하니 금요일에 모뎀회수되었고
오늘자로 계약 해지랍니다....위약금 약 20만원..)


일주일후 지사(하청업체) 전화와서 모뎀회수 한답니다.....고객센터 전화하라고 하고 끊음.

위약금......1원 한푼 안줄겁니다......왜?.....

서류 미비니까요....호호호~~**

참고로 처음 설치할때 기사가 확인서르가지고 오지 않아서 작성된 서류가 없습니다.

고객센터에는 위약금이고 뭐고 청구 할려면 계약서 사본과 함께 보내라고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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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는 습관이 때로는 아주 유용하니다....^^
천상재회님, 정말 꼼꼼하시네요. 저도 배워야겠어요.
하나로통신이나 통신회사 약정에 이런 것도 있더라구요.

통신회사측의 실수로 서비스가 안되면 서비스 이용금액의 3배를 보상한다...

1일 기준으로 2000원이면 하루에 60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무시당하는 부분이 바로 그부분입니다.

인터넷 두절이 천재지변이 아닌 서비스업체의 과실일경우 요금 상계를 받으셔야 합니다....^^
예..이것도 컴플레인하지 않으면 보상을 절대 안하죠..
잘못된 게 있으면 통신회사에 컴플레인은 기본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고객이 피해를 입으니...아..열받네요.
어떻게 상담하는 사람 입에서 '없던 것으로 하자'는 말이 나올까요?
정말 이런 사기꾼같은 사람들 처벌할 법이 없는건지...
아니면 말고...식의 요금 고지서 정말 많습니다.
정말 나쁜놈들...
그래서 한국은 사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거지요. 물론 큰 기업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우리요? 밥이잖아요.
저도 지난 봄에 하나로 해지하는데 4개월 걸렸습니다.
당연하게 4개월치 다 청구가 되더군요.
그런데 제가 4개월전에 통화한 여자이름 지역대고 당장 찾아내라고 하니깐 그 다음날 그상담원이 전화왔더군요.
하는말..전 그런이야기 한적없는대요 하길래...테이프를 퀵으로 쏠까요. 메일로 보낼까요~~ 했더니 잠시후에 전화준다고 끊더라구요..
그리고 3시간후에 오늘 서류접수되고 일주일안에 해지된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 개념없는 상담원들 너무 많은 것 같더군요.
지들은 필요한 부분 녹취 다하면서...오늘 상담내용 중에 지금 한 이야기 녹취하세요. 이랬더니...저희 녹취기능이 없는데요..이gr...거짓말도 프로더라구요.
참...그리고 계약기간내에 정당하게 해지를 하고 싶으시면 통보전에 미리 미리 106에 (꼭 106이어야 합니다..지역 as전화는 안됩니다.) 전화하셔서 인터넷이 안된다 끊긴다....그 다음날..전화가 자꾸끊긴다...계속 신고 하십시요..
제가 알기론 3회이상 접수되면 위약금 안내셔도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나로전화 쓰다가 해약했습니다.
와서 전화기 가져가랬더니 그냥 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내용을 알고 계신 분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중요한 정보인데 말이죠.
다 좋은데 그런 보험사나 이런데...
프로들을 상대할때는 녹취를 염두해 두시고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저 처럼 단순무식에 욱 하는 승질은 딱~ 걸려들기 좋습니다. ㅜㅜ
지금 생각하니 그런 송사에 얽메이는 나이가 있더군요. 호호호..^^;;
녹취할땐 절대 정숙,,,매너모드로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중요한 말을 하지말고 상대방이 기간 및 조건을 말할수 있도록 유도를 잘해야 하지요 ^^
3개월 무료 사용에 ... 기본요금 40% 할인까지 가능합니다. 이번에 하나로 해지하고 다시 하나로 가입했습니다 (다른 명의로) 요금할인 35%에 12만원 현금 받았죠.
일단 해지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일주일쯤 지나면 하나로에서 전화가 와요.
글쿠 인터넷 할인가입센터 찾으면 싼 곳 참 많습니다.
인터넷.. 가끔 끝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도 전에 결혼전 인터넷 때문에
해지 신청 했는데. 않되어 있다면서 16개월치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송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약관에 위배 하지 않는 다더군요..

이런 젠장... 그래서 소비자 보호센터 하고 여기 저기 소송?? 비스 무리 거니까
자신들의 과실을 어느 정도 인정 하고 3개월에 끝냈습니다.. 그때 확 승질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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