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폰 제조사 4곳 '벤치마크 성능' 조작 정보
中 스마트폰 제조사 4곳 '벤치마크 성능' 조작본문
31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일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벤치마크 프로그램 동작이 감지될 때, 최대 성능을 내도록 하는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며 "멀티코어 기준으로 최소 3%에서 최대 21%까지 성능을 속이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 매체는 이를 파악하기 위해 긱벤치 '일반 버전'과 '스텔스(위장) 버전'을 사용해 5가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LG전자 G7 씽큐(ThinQ) △구글 픽셀3 XL △화웨이 메이트20 등 지난해 출시된 30종의 스마트폰이 사용됐다.
그 결과 △화웨이 P20(싱글 8%·멀티 12%)·P20 프로(싱글 11%·멀티 19%) △화웨이 아너 플레이(싱글 8%·멀티 21%) △HTC U12 플러스(싱글 0%·멀티 4%) △샤오미 미8(싱글 0%·멀티 4%) △오포 R17 프로(싱글 26%·멀티 12%)의 6종에서 벤치마크 성능이 조작된 것을 확인했다.
일례로 화웨이 아너 플레이의 싱글코어 성능 평균점수는 1880점이었다. 그러나, 스텔스 버전으로 테스트하자 점수는 1746.8점으로 떨어졌다. 멀티코어 점수 또한 6485.8점에서 5347.8점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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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이게 사실이라면 실망스럽네요
역쉬 중국... !!!
이웃해 있지만, 이웃하기 정말 싫은...
이웃해 있지만, 이웃하기 정말 싫은...

이런...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