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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이라는 기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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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연관검색어에 떠서 "응? 요새 초중고등학교에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뉴스기사를 읽어봤더니

학생들이 학교과정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내용이 주 내용이네요..

 

근데 검색결과에 여러 카페들 글이올라와있어서 몇개 읽어보니.. 학교탓을 하는 부모들이 대다수네요..

물론 진짜 썩은 학교가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모든걸 학교를 원인으로 할수있을까 싶기도한..

 

자기네 자식들이 하고싶은 일이 뭔지 좋아하는 일은 뭔지 는 둘째치면 그나마 다행 씨알머리도 안맥히고 무조건 돈되는직업 지위있는직업.. 그런 부모의 감시에 밤으로 낮으로 학원 과외 등등을 해대니 유일하게  부모에게서 벗어날수 있는곳이라곤 학교뿐, 그럼 학교에서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싶어도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드니 당연히 학교에서는 쉴수밖에.. 라는게 저의 생각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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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교육도 학생도 양극화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꼭 부모들이 문제인것도 아니구요.
이렇게 고입 / 대입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는 나라가 전세계 어디에 또 있던가요?
이 꼬인 실타래는 어디서부터 풀어야 하는지 전문가들도 여전히 헤매고 있죠
음...하긴 미국의 경우엔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야자 및 0교시 하는모습보고 충격받았다는 글도 어디선가 본 기억이..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가 있든 부모의 소득차이로 아이들의 성적편차가 심해요. 과정 수준을 낮추면 분별력이 없어진다고 하고 높이면 학력미달이 많이 생기고 ... 진짜 대입에 목숨건나라라 ㅠㅠ...
좋은 학교를 나와서 좋은 회사를 찾아야만 한다고만 생각을 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금전적으로보면 학원,학교,기업들은 학생이나 근로자를 유치해서 경쟁을 시켜서 자기 이윤을 챙기는거거든요.
그 과정에서 승리를 한다고 한들 사실 끝없는 경쟁만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행복한 인생은 아니죠
우리 때보다 학교란 곳의 입지 그리고 실제적인 실력도 많이 하향된 것으로 보입니다. 극히 일부라고 하지만 실제 극히 일부도 아닌 생각 이상의 학교와 교사들의 수준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고 이건 이명박근혜 거치면서 학교의 선생님들의 수준을 많이 하향시켜버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수한 고교에선 이미 고교 과정을 중학교 때 다 마치고 왔다는 전제 하에 수업을 하기도 하고 일부 고교 내지 선생님들은 설명을 줄이며 "이건 학원에서 이미 배웠지?"라고 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이게 극히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만연된 부분도 있지요.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비판도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공교육을 살려야하고.. 우리 사회 자체가 의식의 변화가 생겨야하겠고..
학생들과 학부모.. 정책을 만드는 이들이 모두 제대로 생각하고 변화를 위해 필사적이어야겠지만...
역시나 현실은 어렵죠. 글고 우리나라엔 아직 이른 교육 정책의 도입과 어설픈 시행들이 사교육을 더 부추기고 학교의 인성 교육 등 질적 수준의 하향들.. 더욱 심해진 치맛바람과 교육기획사 난립 등을 불러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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