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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박각시나방, 번데기, 애벌레 사진 정보

주홍박각시나방, 번데기, 애벌레 사진

본문

한국의 멸종위기종 (Endangered Species)

 

최종수정 추가 : 2019.10.21. 20:12:19

주홍박각시 정보는 검색을. ㅠㅠ

 

사진을 찍은 분이 아직 초등학생이라 화질과 구도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등록합니다.

 

주홍박각시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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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장은 태어날 때부터 기형으로 태어났습니다.

참 예쁜데요. 안타깝습니다.

제 잘못이라 아이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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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박각시나방 번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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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박각시나방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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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진이 없습니다. 이미지 저작권은 다르나

영문 위키에 알 사진이 있었습니다.

 

Deilephila elpenor
https://commons.wikimedia.org/wiki/Deilephila_elpenor

https://en.wikipedia.org/wiki/Deilephila_elpenor

 

아래 내용은 글 등록 당시 처음 작성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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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3:14:50

 

갑자기 애가 색이 바뀌었어요.

이건 또 무슨 변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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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5:37:01

 

오후 3시 반쯤? 아가들 학교에서 모시고 돌아옴.

 

갑자기 큰 소리!

 

"나왔어요! 나방이 되었어요!" < 누가 그랬는지 모름. ㅡㅡ.

 

"엄마, 단추를 먹고 있어요!" < 사진을 찍은 분

 

"이건 대롱이지 인간으로 치면 입이야!" < 엄마

 

"아하!" < 사진을 찍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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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8:43:32

아직 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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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21:48:58

 

핑크색 스텔스기 같음. ㅋ

나는 모습은 날개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벌새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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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04:43:49

 

이건 뭐지? 뭘 토해 놓은 것인지 응가인지 쉬인지 모르겠네?

 

설마? 이것이 태변?

수분이 70~80%는 되더라고?

 

단 하루를 살더라도 자연에서 살겠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걱정은 된다. ㅡㅡ)

새벽 5시 다 될 무렵 팔팔하게 날아서 집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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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어서 저작권 행사 없어요!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

https://ko.wikipedia.org/wiki/퍼블릭_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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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9.10.21. 17:39:30

주홍박각시 - 한국의 멸종위기종
https://species.nibr.go.kr/endangeredspecies/rehome/redlist/redlist_view.jsp?link_gbn=ex_search&rlcls_sno=1612&1=1&page_count=312

 

멸종위기종인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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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https://ko.wikipedia.org/wiki/주홍박각시
학명 : Deilephila elpenor

caterpillar < 지금은 애벌레 사진이 없으니 뺌.
왜 넣었지? ㅡㅡ.
Deilephila elpenor
https://en.wikipedia.org/wiki/Deilephila_elpenor
Elephant Hawk Moth
https://candidegardening.com/GB/insects/4a33aa4448ace3bdde9d0a3b950ad51c
https://butterfly-conservation.org/moths/elephant-hawk-moth
http://www.wildlifeinsight.com/british-moths/elephant-hawk-moth-and-caterpillar-deilephila-elpenor/
http://www.pyrgus.de/Deilephila_elpenor_en.html
https://www.rhs.org.uk/advice/profile?pid=870
https://www.learnaboutbutterflies.com/Britain%20-%20Deilephila%20elpenor.htm
https://www.woodlandtrust.org.uk/blog/2018/07/elephant-hawk-moths/
https://www.animalspot.net/elephant-hawk-moth.html
https://www.rhs.org.uk/advice/profile?pid=870

제가 보고 싶어서 찾았던 링크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 계시면 필요하시지 않을까 해서요.
간장인지 고추장인지 된장인지
장맛 구분을 먼저 하고 싶어 정리는 포기했습니다!
알(egg) 사진도 아직 입수 못 했지만요.

알 사진 퍼블릭 도메인 라이센스로 구하면
그때 주홍박각시 일대기를 ^^
영문 위키에 알 사진이 있기는 하나 퍼블릭이 아니라서요. ㅠㅠ

//

주홍박각시 - 한국의 멸종위기종
https://species.nibr.go.kr/endangeredspecies/rehome/redlist/redlist_view.jsp?link_gbn=ex_search&rlcls_sno=1612&1=1&page_count=312

진짜 멸종위기종이니?
아니면 정보가 부족하니 작성해라?
알 사진 구해주면 한다. ㅎㅎㅎ

//

2019.10.21. 17:26:05

링크 주소를 지금 봤네?
Endangered Species
멸종위기종

속상해 죽겠다.
애 색상이 묘하기는 합니다. 핑크. ㅋ
외계인요? ^^
어쩌면? 파아웃(FarOut)에서 온 친구가 지구 중력에 눌려 작아지고
감기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체색이 변했는지도 몰라요. ~~ ㅎㅎ

핑크색 외계행성 '2018 VG18(FarOut)'
https://www.zdnet.co.kr/view/?no=20181218083942
두번 째 박각시 번데기가 수상해요!
사진 찍었던 분이 수시로 관리하고 있어요. ~~

뭔가 재밌는 결과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거든요!


알았다! 고맙.

이번 아이는 양수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날씨가 건조하여 그랬는지 모르나
나오는 도중 애가 힘들어 했어요.
그래서 수술(제왕절개)했음. ㅡㅡ. 하지만
아직 날개를 안 펴고 있어요.
제발 날개 좀 펴서 날아갔으면........
우리 가족 모두의 소망! ?? 단 한 놈 빼고!
벌레 박사 이놈은 키우고 싶어 함. ㅡㅡ.

출산 과정 영상은 찍었다.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주홍박각시 애벌레 색상은

어떤 링크에서 읽었어요.

연녹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지
원래 색상이 두 가지는 아니다.

두 가지 색상이 있다는 정보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녀석이 태어나던 날 집안에 습도는 26%였다.
(습도계 고장이었음. 40%는 되었을 것 같아요)
이것이 문제가 되었을까?
아니면 번데기로 지내는 기간 동안 건조한 상태라 그랬을까?
이건가? 솜이나 화장지라도 싸 줄 것을 그랬나?
나뭇잎 돌돌 말았던 것을 애들이 떼었음. ㅡㅡ.
아무래도 더 건조했을 것만 같아서



머리와 몸 나오는 도중 멈춘다.
숨을 쉬고 있으니 우선은 그대로 둔다.
하지만 빨리 빼 주었어야 할지도 모른다.
양수 자체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생각 자체를 못 한다.
이미 양수가 마른 상태였던 것.
한쪽 껍데기를 살짝 제거해 주니 몸통이 빠져나온다.

아직은 덜 말라서 그런 거겠지? 했으나
끝내 날개를 펴지 못한다.

박각시나방 인공증식
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b/psbk/kidofcomdtyDtl.ps;jsessionid=p5aLpWA4wsM1Ux8Fa2MaPgUdWOetzfb5L8ggAghqZVvKnc2o01HUW4inWiol5Gj3.nongsaro-web_servlet_engine1?menuId=PS00067&kidofcomdtyNo=21793

나방으로 5~7일

꽃을 가져다 놓으면 먹을 수 있을까?
참나무 진을 제공하는 방법
꿀을 물에 타서 제공하면 어떨까?



꿀물을 연하게 타서 주었으나 안 먹는다.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음. ㅡㅡ.

날개에 물을 뿌려주면 다시 펼 수 있을까?
배내똥(태변)인지 모르나 또 생겼다. 그리고 움직인다.
금잔화를 좋아했던 것 같아 꽃만 떼어다 준다. ㅜㅜ.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모르겠다.
다시 설탕물을 타서 준다. 15% 설탕 그리고 물
안 먹는다. 양 날개를 계속 움직인다. 아주 빠르게
하지만 날개가 없다. (너무 짧음)



무엇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을 반성할 뿐.
지금은 어떻게 하지도 못한다.
이대로 보낼 수도 없고 지켜보고 있는 것도 안타깝다.
당장 어떻게 해주고 싶은데…….
지내는 동안 밥이라도 잘 먹어 주었으면


입은 정상일 것 같은데 애가 전혀 먹지 않는 것 같다.
(배설물 흔적이 전혀 없어서. ㅠㅠ)
새벽에도 움직일 때마다 날개를 계속 떤다.
계속 날개를 움직이고 있다.
뭘 먹은 것인지 아닌지는 직접 본 적은 없으나
노란 배설물이 나오는 모습은 봤다.
꽃 잡다하게 주고 있으며 설탕물(설탕 15% + 물 85%)을 공급 중이다.
벌레 박사가 곤충백과에서 봤다며 참나무 진을 요구했으나
어제도 실패다. 참나무 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네?
참나무는 많은데 아예 없음. 나무를 꺽을 수도 없고 ㅡㅡ.
건강 상태는 의외로 건강해 보인다.
하지만 몸의 색이 바뀌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는 것일까?
(털이 빠지고 있네? 이건 뭐지?)
사는 동안 만큼이라도 잘 살았으면 했으나
이렇게라도 같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잘 때 외에는 거의 잠시도 안 쉬고 날개를 떠는 것 같다.



하 빨빨거려서 사진 찍기도 힘듦.
20일 저녁 6시 정도 우화(번데기가 성충으로)한 것 같은데
벌써 날짜가 만 6일 하고도 12시간이다.
아이는 생생하다. 꽃을 바꿔 주고자 청소를 한다.
아이가 없다? 날개가 없어 뚜껑을 안 닫고 지냈는데 바닥에?
버리려던 꽃들을 다시 살피니 밑에 매달려서 쳐다본다.



눈빛이 아주 또렷하다. 표정도 밝다.
날개만 제대로 나왔다면 2세도 보았을 텐데.
그래도 건강하게 일주일을 함께 살아주니 고맙다.
아직 굉장히 건강한데 설마 오늘 죽는 것은 아니겠지?
일주일만 더 살아 주었으면. ㅠㅠ.
더 살면 더 좋고. ㅡㅡ.
저녁 6시 정각 움직임이 없다. 눈은 뜨고 있는데
발가락 몇 번 움직이다가 안 움직인다.
태어난 지 딱 만 7일이다.
그래도 죽기 전에 서로 쳐다는 봤다.
모든 생명체에게 주어지는 고유의 심박수를 채운 모습

마지막으로 인사도 할겸 등을 만지니 벌떡 일어선다.
하지만 다시 다리에 힘이 빠진다.
만질 때마다 여러 번 반복한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한 후, 이제는 안 한다.

//

저녁 8시 직전
긴 대롱이 설탕물에 담겨 있다.
다리 하나만 떤다. 날개도 떤다.
마치 죽기 전에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은 모습.
사람의 임종 직전 모습 같다.
눈으로 본 것은 몇 분 정도

꽤 오래 떨다가 멈춘다.



죽었다.


아침 일찍 꽃들과 함께 묻어줄 생각이다.
다음 생에는 되도록 명이 조금 더 긴 생명체로 태어나기를 바란다.
고맙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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