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Army Chorus의(알렉산드로프 붉은 군대 합창단) 살떨리는 화음 속으로.. 정보
Red Army Chorus의(알렉산드로프 붉은 군대 합창단) 살떨리는 화음 속으로..
본문


Ансамбль Российской Армии им. Александрова
(알렉산드로프 붉은 군대 합창단)
Annie Laurie
Maxwelton"s braes are bonnie
Where early fa"s the dew
And "twas there that Annie Laurie
Gave me her promise true.
Gave me her promise true
Which ne"er forgot will be
And for bonnie Annie Laurie
I"d lay me doon and dee.
Her brow is like the snowdrift
Her throat is like the swan
Her face it is the fairest
That e"er the sun shone on.
That e"er the sun shone on
And dark blue is her e"e
And for bonnie Annie Laurie
I"d lay me doon and dee.
Like dew on th"gowan lying
Is th" fa" o"her fairy feet
And like the winds in summer sighing
Her voice is low and sweet.
Her voice is low and sweet
And she"s a" the world to me
And for bonnie Annie Laurie
I"d lay me doon and dee.
붉은군대 합창단은 돈 코사크 합창단의 세계적 성공에 자극받아 붉은군대 내부에 만들어졌다. 붉은군대 합창단은 돈 코사크 합창단보다 훨씬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합창단은 남성 합창단, 남성 무용단, 오케스트라를 갖춤으로써 약 20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었다. 절도있는 합창과 남성적 힘을 느끼게 하는 매력으로 붉은군대 합창단은 1937년 파리 세계박람회에서 1등상을 수상한 이래 40여 국가에서 공연을 계속해왔다. 1978년에는 합창단 지휘자로 40년간 봉사한 보리스 알렉산드로프의 이름을 따서 <보리스 알렉산드로프 명칭 붉은군대 합창단>이라고 불리고 있다.
구 소련이 무너진 후에는 알렉산드로프 앙상블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미지는 언제나 붉은군악대이지요.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고 그 혼란기에 러시아는 두 개의 극단적인 대립이 있었답니다.
말 그대로 구왕정주의(?)와 신진세력인 공산주의 세력이었죠. 각각은 막강한 군대를 거느렸고 음악을 사랑한다던 그 군대에서는 당연히 군인들이 주축인 남성 합창단이 창설됩니다.
힘겨운 싸움에서의 활력과 위안과 자극이 될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부르는 단체이기도 했지요. 그들의 색깔에 따라 왕당파 쪽의 합창단은 백군합창단, 공산군 쪽의 합창단은 적군합창단으로 나뉘어 집니다.
아시다시피 싸움은 공산당쪽이 이기고 맙니다. 러시아에서 왕정주의는 무너지고 공산주의 체제가 자리잡게 된 것이지요. 세계 도처로 망명을 하게 된 러시아 왕정주의 관련 사람들 중에는 백군합창단이 있었겠죠. 그들은 미국으로 갔고 그곳에서 다시 단체를 결성해 러시아의 노래를 부르는, 그런 합창단으로 거듭납니다. 그들이 그 유명한 돈 코사크 합창단입니다.
그리고 그에 반하여 적군합창단...
그들은 말 그대로 군합창단이 되어 버리죠. 그리고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특히 스탈린의 체제 하에서 당과 공산주의의 홍보대사가 되어 버리기도 하는, 그런 역사적인 과거가 있기도 합니다. 그들의 주요 레퍼토리는 혁명가와 군가, 그리고 러시아 민요, 나아가 수많은 클래식 곡이 있습니다.
구 소련이 무너진 후에는 알렉산드로프 앙상블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미지는 언제나 붉은군악대이지요.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고 그 혼란기에 러시아는 두 개의 극단적인 대립이 있었답니다.
말 그대로 구왕정주의(?)와 신진세력인 공산주의 세력이었죠. 각각은 막강한 군대를 거느렸고 음악을 사랑한다던 그 군대에서는 당연히 군인들이 주축인 남성 합창단이 창설됩니다.
힘겨운 싸움에서의 활력과 위안과 자극이 될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부르는 단체이기도 했지요. 그들의 색깔에 따라 왕당파 쪽의 합창단은 백군합창단, 공산군 쪽의 합창단은 적군합창단으로 나뉘어 집니다.
아시다시피 싸움은 공산당쪽이 이기고 맙니다. 러시아에서 왕정주의는 무너지고 공산주의 체제가 자리잡게 된 것이지요. 세계 도처로 망명을 하게 된 러시아 왕정주의 관련 사람들 중에는 백군합창단이 있었겠죠. 그들은 미국으로 갔고 그곳에서 다시 단체를 결성해 러시아의 노래를 부르는, 그런 합창단으로 거듭납니다. 그들이 그 유명한 돈 코사크 합창단입니다.
그리고 그에 반하여 적군합창단...
그들은 말 그대로 군합창단이 되어 버리죠. 그리고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특히 스탈린의 체제 하에서 당과 공산주의의 홍보대사가 되어 버리기도 하는, 그런 역사적인 과거가 있기도 합니다. 그들의 주요 레퍼토리는 혁명가와 군가, 그리고 러시아 민요, 나아가 수많은 클래식 곡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들의 제복은 빛바랜 훈장이 뒤덮힌 군복입니다.
55명의 남성합창단과 35인조 오케스트라 그리고 24명의 혼성 무용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들의 무대는 끝없는 중저음에서 날카로운 고음부의 엄청난 화음과 함께 그들의 바람을 느끼게 하는 발랄라이카의 선율, 그리고 그 사이에 그들의 민속무용까지 함께하는 종합예술무대이기도 합니다. 정말 강렬한, 그런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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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붉은군대 합창단은 북한에서도 비슷하게 모방하여 "조선인민군 공훈 합창단"이라는 현역군인 남성 합창단을 더 큰 규모로 만들어서 군복에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 각종 기념일이나 외국에서 귀빈이 오면 인민문화궁전 및 만수대 예술극장 등에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아래사진)
* 글참조 : 디펜스클럽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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