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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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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긴 하고 싶은 말이나 글이 있으면 여기서 놀다 다른 동네 놀이터가 서 "뷁!" 해야 함이 불편하고 갈등이니 정치니 종교니 하는 것들을 떠나 이런 다고 지상천국이 될 세상사라면 이미 이런 조치가 필요없는 세상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어 아래 짧게 적어 보겠습니다.(쓰고 보니 길어요.ㅠㅠ)

 

 

갈등이 있는 글만을 관여하시면 어떨까요?


그 글의 소재까지 관여해 버리면 이건 낙을 위해서도 몹시 나쁜 결과를 초례하게 될 겁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터도 아니고 "정치, 사회, 행정..."등등을 넘어 이제 "복지"까지 미리 판단해 분잭을 막겠다.. 좀 냑을 위해서라도 아닌거 아닐까요?

 

 

말이나 글은 돌려서 하기보다는 이해가 쉽고 단순해야 한다는 평소 생각이기에 앞과 뒤 다 잘라버리고 쓰는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몹시 상냥하고 해맑은 얼굴로 말을 하고 있다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과거의 글들을 보세요. 요즘과 같이 메가급의 사회적 트래픽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이보다 못 한때조차 같은 주제라도 첨예한 갈등과 분란이 있는 글 만을 제재했죠. "그걸 바꾸려고 한다!"라는 것도 수긍은 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간 애착을 가지고 또는 욕심을 내어 가며 활동했던 유저들이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되어 분리수거가 되는 기분도 운영진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봄직한 주제가 아닐까 하고 이렇게 "응 이건 정치 이동~!"과 같은 쉬운 길은 길이 아니라 절벽을 만나게 될 거란 생각에서 써 보는 글이니 고민해 보셨으면 하네요.

 

뭔 앞으로 투쟁이나 각오를 하는 글은 아닙니다. 저는 낙이 좋다는 사람이지 "낙이 없으면 못 살아!" 하는 사람이 아닌 "객" 일뿐이라 그 정도의 애정까지는 가지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걱정..." 정도로 순수하게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의 대상이 "낙"이 되어 버리니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느끼시는 그 썩 달갑지 않은 미묘한 감정이 최근의 조치로 느끼는 몇몇 유저들의 심경이기도 한 겁니다.

 

지금 다시보니 요약글이 필요해 보여 다시 줄여봅니다.

 

어떤 의견이나 주장이건 냑 회원 대다수가 보편적 윤리관과 도덕적 잣대가있어 큰 무리 없이 자게가 흘러왔고 개인의 자유이니 쓰게하는 것이 사리에 맞아보입니다. 해당 주장이나 의견으로 인한 갈등이 생기면 이동이나 기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동시키는 냑에서 조차 부담이 가중될 일이고 긴가민가 한 글은 더 많아 질겁니다. 냑은 그렇다고 치고 유저들이 글을 씀에 있어서 이건 가능하고..., 아? 이건 불가능??? 이런 자체 필터를 하게 되는데 이거 너무 냑에 편리만을 생각한 단순한 조치죠. 아니 단순해 보이나 무지 힘들고 먼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추천2

베스트댓글

묵공님 안녕하세요.

우선 민감한 시기, 민감한 처분에 대해 사려 깊고 신중한 접근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정치 게시물 제한이라는 다소 가시 돋힌 공지에 대해서도 이해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다른 많은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묵공님께서도 그러하셨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새삼 감사합니다.

한동안 신규 유입 회원님과 기존 회원님 사이 정치/경제/사회적 의견 차이로 인해 자유게시판이 떠들썩했습니다. (기존vs기존 분쟁도 역시 있었습니다.) 바라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고의적 분란일 수도, 단순한 정치적 의견 표명일 수도 있었겠습니다.

다만, 이것이 건전하고 의미있는 비판, 토론이 아닌. 반대를 위한 반대, 상대방을 향한 비난 일변도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희 SIR은 이러한 상황 인지와 더불어 총선을 눈 앞에 둔 시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가입 30일 이내 회원님에 대한 게시물/댓글 작성 시점 표시 및 모든 회원님의 정치 게시물 제한이라는 조치를 짧은 시간 내 단계적으로 취하게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조치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카테고리의 글을 작성하시는 회원님 대부분 수년 이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신 회원님들이시라는 점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게시자에 대한 패널티 부과 없이, 단순히 게시물의 분류를 (정치 관련 게시가 자유로운 곳으로) 변경했을 뿐이며, 이조차도 매우 조심스럽게 조치했다는 점입니다.

현재까지 정치 게시물 혹은 그에 상당히 준하는 게시물로 소모임 디스정치로 이동 조치된 게시물은 채 5건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는 모두 수년 이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신 회원님들입니다.

SIR은 일정 이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거나 기여하신 회원님에 대해 신고 방지라는 어드밴티지를 드리고 있습니다.

신규 회원님은 환영하고, 기존 회원님을 존중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작금의 상황에서, 오래 애정을 갖고 활동하신 회원님들 한 분 한 분께서 민감한 시기,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지금 묵공님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사려 깊고 신중한 접근을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저희도 분류 이동 전 재삼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4개

아직 삶에 대한 정렬이 있으시군요. 가끔 글을 읽다 보면 유머감각도 좋으시고... 정감이 가시는 분입니다.
저처럼 되는 대로 사시는 분이 확실히 아니신거 같고...

다만 룰이 그렇다면 그냥 따를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요즘은 싸울 힘도 없고 ㅎㅎ 흥미도 없고..
생전의 우리 아버지는 출장이 저처럼 잦으셔서 한 달에 한 번, 두 번 집에 오시는 것이 다인 분이셨는데 제 나이쯤 되셨을 시기부터 어머니와 가끔 다투시다 이런 말씀을 자주 했습니다.

"응"....

그리고 더 이상 말씀이 없으셨는데 "응" 이 답에는 정말 오만가지의 뜻이 있던 거죠. "그러든지 말든지..."와 같은~ㅎㅎㅎㅎ

요즘 제 마음 상태가 그렇습니다.

매사에 "응..." 하는 그런 마음가짐?ㅎㅎㅎㅎ
회원간 갈등이 있을 만한 글에 대한 선제적 판단이 맞지 않다는 글입니다? 공감에 관한 부분입니다. 갈등적 요소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글을 이동하거나 삭제한다는 것은 공감과 거리가 먼 부분이죠. 그걸 기계적으로 판단 가능하다는 생각도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백수님 글을 보니 우려가 되서 다른 분들도 보시라고 추가 의견 작성합니다.

법이나 규칙이 있고 그 법을 위반을 했나? 하지 않았나?는 위반 전과 후로 나누어지는데 위반 전에 "아...저런 행동은 위법으로 갈 여지가 많으니 즉결!" 이런 방식이라는 거죠. 이건 솔로몬이 와도 힘든 판단이고 해당 글이 정치나 종교 인종에 관한 글이라고 해도 그 정도가 과하거나 모자른 경우가 다반사일텐데 시대나 당일 이슈에 부합한다면 일상적 뉴스에 찬반을 표한 것이어서 모두에게 공감을 받거나 일부에게 야유를 받거나 하겠죠? 그러다 누군가는 "아~이건 아니야~" 할 테고 그렇게 갈등이 심화될텐데 그건 분명하게 보이는 현상이라는 겁니다.

동작만 취했다고 이건 맞고 틀리다? 이 부분 분명 문제가 될겁니다. 미친듯이 갈등이 과포화되어져 운영에 지장이 가지만 않는 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놓아 두는 것도 방법이라는 글 입니다.
서두의 내용은 공감이 가지만 결론 부분은 조금 의아하군요
의도적으로 어그로 성 글을 쓰는 사람은 분명한 의도가 있었을 테니까 차치하고 라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에도 그 글이 논란이 되고 갈등이 야기 된다면 결과는 같아 지니까요

그리고 "미친듯이 갈등이 과포화되어져 운영에 지장이 가지만 않는 다면" 이라고 쓰셨는데
그 선이라는게 애매합니다. 그런면에서 운영하는 입장은 가이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유저들간의 갈등은 현상이라 눈에 보이겠죠. 그렇게 20여년 이어져 왔었구요. 님이 말하시는 그 “선”이 제가 말하는 “경계”인겁니다. 닭, 알, 닭, 알....이런식의 대화를 원하시지 않는다면 본문에 지적한 그 선이나 경계를 뭘로 판단하냐는 답이 먼저 있어야겠죠. 80년대 대좌보를 붙이면 빨갱이 소리를 들었죠. 그리고 그 때는 그런 글을 쓰는 대학생을 간첩과 동일시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바른 말을 담았을 뿐이었습니다.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시대상에 관한 이야기를 꼭 여기서 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만 평소 신변잡기에 관한 글 주제로 일관했던 사람이 가끔 내 보이는 그 시대의 이슈를 다루는 글이 이건 되고 말고할 기준이 있기나 한가요? 있다면 갈등이나 충돌이 있은 후가 아닐까합니다.

게시물은 읽는 본인들의 몫입니다. 일고 의견이 있으면 글을 달고 아무 관심이 없으면 말고 하는 거죠. 그렇게 이견이 충돌이 되어지고 싸움이 되어지면 그때 폴리스~! 이게 적당하다 보는 겁니다.
묵공님 안녕하세요.

우선 민감한 시기, 민감한 처분에 대해 사려 깊고 신중한 접근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정치 게시물 제한이라는 다소 가시 돋힌 공지에 대해서도 이해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다른 많은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묵공님께서도 그러하셨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새삼 감사합니다.

한동안 신규 유입 회원님과 기존 회원님 사이 정치/경제/사회적 의견 차이로 인해 자유게시판이 떠들썩했습니다. (기존vs기존 분쟁도 역시 있었습니다.) 바라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고의적 분란일 수도, 단순한 정치적 의견 표명일 수도 있었겠습니다.

다만, 이것이 건전하고 의미있는 비판, 토론이 아닌. 반대를 위한 반대, 상대방을 향한 비난 일변도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희 SIR은 이러한 상황 인지와 더불어 총선을 눈 앞에 둔 시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가입 30일 이내 회원님에 대한 게시물/댓글 작성 시점 표시 및 모든 회원님의 정치 게시물 제한이라는 조치를 짧은 시간 내 단계적으로 취하게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조치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카테고리의 글을 작성하시는 회원님 대부분 수년 이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신 회원님들이시라는 점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게시자에 대한 패널티 부과 없이, 단순히 게시물의 분류를 (정치 관련 게시가 자유로운 곳으로) 변경했을 뿐이며, 이조차도 매우 조심스럽게 조치했다는 점입니다.

현재까지 정치 게시물 혹은 그에 상당히 준하는 게시물로 소모임 디스정치로 이동 조치된 게시물은 채 5건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는 모두 수년 이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신 회원님들입니다.

SIR은 일정 이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거나 기여하신 회원님에 대해 신고 방지라는 어드밴티지를 드리고 있습니다.

신규 회원님은 환영하고, 기존 회원님을 존중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작금의 상황에서, 오래 애정을 갖고 활동하신 회원님들 한 분 한 분께서 민감한 시기,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지금 묵공님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사려 깊고 신중한 접근을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저희도 분류 이동 전 재삼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금이 붙는 영상이나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19금이란 말의 태생적 의미나 취지는 고상했을 겁니다. ”19금=변태“라는 생각이 일반적인 세상에서 19금이란 딱지는 그 분류조차 애매해서 “외설이다 아니다“, ”가학이다 아니다“, “폭력이다 아니다“ 등등으로 자주 뉴스화 되고 논란이 되는 일이 빈번하고 그러한 부분을 건드리지는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쓴 최근 글 중 가장 유의미한 글을 쓴 것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당장은 ”시끄러운 것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이미지로 비추어지겠지만 시끄럽지 않은 세상을 살아 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그때 시끄럽고 고약한 사람이 있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고 그게 역사였죠. 소스포지와 같이 운영되는 시스템이 아닌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이상 무엇이 빌미가 되었든 분란의 여지는 항상 있을 것이란 생각인데 결정은 낙이 하는 거라 주장만을 담습니다.

논란의 여지는 많으나 결론이 없을 글을 쓰는 자체가 요즘처럼 힘들게 느껴지기는 처음이기도 합니다.


농 빼고 글을 쓰려니 어깨가 다 굳어가는 느낌이네요.
그간 대놓고 갈등일으키자고 올리는 글들이 있어서 고민끝에 한시적으로 내놓은 공지가 아닌가 합니다.
팩트라는 것이 존재해도 안 믿어버리면 그만인지라... 선거철이라는 민감한 시기에 이해를 바란다는 입장정도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이 글도 분쟁글이?^^
글 하나에 누구는 고구마 100개 먹고서 찐계란 100개를 더 먹은 느낌이 들고 누구에게는 사이다성 발언이 되고 하니 이 글이란 것을 정말 신중하게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내일이면 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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