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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박사 따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보

요새는 박사 따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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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써봅니다. 그냥 문득 생각이 복잡해지면 첫 코딩을 경험했던 웹개발과 관련해서 희망했던 중학교때까 떠오르면서 자연스레 SIR까지 연결되나 봅니다. 그래서 그냥 와본김에 요새 하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1-2년뒤에 또 와서 내가 이때 이렇게 생각했구나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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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성한 공대 4학년

페이퍼는 주저자1, 공저자1 둘다 국내저널

정출연 과제 경험 1회

정부지원받는 프로그램 1회 활동 경험

과기원 인턴, 자대 인턴 경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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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직렬

공기업 / 정출연 or 교수. 근데 교수보다는 공기업이나 정출연 조금 더 선호(자대이상이 아닌이상).

실리콘벨리를 찔러보라는 권유가 있지만 현재의 내가 저게 그렇게 매력적인지 모르겠음 and 지금 커리어로는 불가능하고 미국 박사는 가야할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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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자대에서 석사따고 미국박사 가야하나(보장되어있음. 학위를 딸 수 있는지에 대한 리스크 때매 고민중)

아니면 카이/포공 석박통합으로 박사 칼같이 따고 포닥 갔다와야하나.

아니면 대졸잡부의 신분으로 그냥 퍼포먼스를 좋게 만들어서 이 분야의 프로가 될 것인가...(가장 쉽다면 쉽지만 쉬운만큼 삶의 질은 떨어지게됨. 혼자서 잘할 자신이 없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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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습니다. 세상에 쉬운게 없군요.

맘속으로는 대학 4년도 힘들어 죽겠는데(진짜 대학온거 엄청 후회했음. 다시 태어나면 실업계고를 가던 고졸백수로 살던 대학은 안간다) 박사는 뭣같은 소린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미트보고 의전가거나 행시볼 자신은 없고 그냥 평범하게 살기는 싫으니 어느 분야의 프로가 되고 싶어서 박사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세무사도 마음속에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전혀 연관성 없는 직무라서 처음부터 공부하기에 힘들어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방통대 로스쿨 뚫리면 어쩌면 변시 준비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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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이상하게 고통받지 마시고 모두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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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욕심이 욕심을 낳습니다.
하지만 욕심없이는 어떤 것도 이룰수는 없습니다.
주변을 따지기보다 자기 자신을 한번 깊이 들여다 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등불을 켜고 너 스스로를 피난처로 삼아라. 다른 곳에서 피난처를 찾으려 하지 말라. 진리의 등불을 밝히고 진리를 너의 피난처로 삼아라. 다른 어느 곳에도 너의 피난처는 없으니."
제가 좋아하는 문구 하나 남깁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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