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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 닥치면 그 사람의 본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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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하도 자신은 좋은 사람이라길래

제가

사람은 어려울 때 본 실력이 드러난다고 했더니 크크

좋은 여건에선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잘 구분이 안가죠

아래 글 보다가 걍 생각이 나네요

이슈가 턱 던져지면

그누보드만을 이야기할 땐 몰랐던

개개인의 속성이 드러나는 듯

 

 

창 밖엔 이제 제법 싸늘한 바람이 부네요

에어컨과 써큘레이터 없으면 잠들기도 어려웠는데

이젠 창민 열어두고도 싸늘해 잠들기 어려울 듯 합니다

추워지면 코로나는 더 위험한 형태로 극성일테죠

노력하는 정부 및 보건의료 당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나와 내 가족은 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잠이 들지 못하는 새벽에 글 쓰고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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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맞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조금 다른 차원에 이야기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이 평소에 생각하는게 진짜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실제로 평소에 내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어떤 일을 행위에 옮겨야 할 때가 그리 쉽지않고 주저하게 될거란 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죠.

예를 들어 내가 얼마 정도 있으면 좋은 일에 기부를 할거야 라고 생각해도 막상 그때가 왔을 때 주저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걸 반대의 상황에 놓고 볼 때 평소에 좋다가 어떤 안좋은 일이 생기면 겁나에 안면 몰수 하는 사람들 많아요. 소름 끼칠 정도로..

살면서 너무 많은 소중한 거를 잃어 온 사람이라 과연 인간이 뭔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기 뉴지랜드에 살며 낚시를 자주 다녔는 데 한국에는 송사리라고 하는 송사리 보다 좀더 큰 고기가 있는데 이걸 항상 보면 인간하고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끼만 따먹고 잽싸게 튀는 그 자태가 꼭 인간 같다는 ㅋㅋ. 그 다음에 많이 인간을 닮은 짐승이 돼지 같습니다. 유전자도 닮았고..

사람에 대해 기대하지 않고 믿지 않고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 (사실 대놓고 이야기도 안하지만 이렇게 온라인상이라 떠들지만요) 가끔 몇몇 지인들은 이렇게 얘기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고 살아야지 너무 삭막하지 않냐고 .

그런데 그런 사람 믿지 않습니다. 너무 나쁜 경험이 많아서요. 사람이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사람에 집착을 안한다는 얘기도 됩니다. 사람에 그리 기대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사는게 옆집 숫가락이 몇개인줄 알정도 로 살면서 믿엇니 어쩌니 하고 칼부림나는 거 보다 백배 낳습니다. 자기 할 일이나 그냥 재대로 하고 살면 그만이지.. 그러나 기대하지 않았떤 우연히 찾아오는 소중한 인연들이 나타나면 좋은 거구요..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가 없었다는 걸 알았을 때의 배신감( ? ㅋㅋ)에서 부터 쓰레기 같은 중고등학교, 군대, 성인이 되서 돈때문에 피붙이끼리 아귀 다툼하고..

사람에게 그리 기대를 안하고 우연히 무심히 오는 좋은 인연이 오면 좋은 거고.. 그래도 거리를 두고 사는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얘기가 삭막하게 흘렀네요.. 그냥 생각입니다.

댓글 6개

맞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조금 다른 차원에 이야기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이 평소에 생각하는게 진짜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실제로 평소에 내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어떤 일을 행위에 옮겨야 할 때가 그리 쉽지않고 주저하게 될거란 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죠.

예를 들어 내가 얼마 정도 있으면 좋은 일에 기부를 할거야 라고 생각해도 막상 그때가 왔을 때 주저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걸 반대의 상황에 놓고 볼 때 평소에 좋다가 어떤 안좋은 일이 생기면 겁나에 안면 몰수 하는 사람들 많아요. 소름 끼칠 정도로..

살면서 너무 많은 소중한 거를 잃어 온 사람이라 과연 인간이 뭔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기 뉴지랜드에 살며 낚시를 자주 다녔는 데 한국에는 송사리라고 하는 송사리 보다 좀더 큰 고기가 있는데 이걸 항상 보면 인간하고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끼만 따먹고 잽싸게 튀는 그 자태가 꼭 인간 같다는 ㅋㅋ. 그 다음에 많이 인간을 닮은 짐승이 돼지 같습니다. 유전자도 닮았고..

사람에 대해 기대하지 않고 믿지 않고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 (사실 대놓고 이야기도 안하지만 이렇게 온라인상이라 떠들지만요) 가끔 몇몇 지인들은 이렇게 얘기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고 살아야지 너무 삭막하지 않냐고 .

그런데 그런 사람 믿지 않습니다. 너무 나쁜 경험이 많아서요. 사람이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사람에 집착을 안한다는 얘기도 됩니다. 사람에 그리 기대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사는게 옆집 숫가락이 몇개인줄 알정도 로 살면서 믿엇니 어쩌니 하고 칼부림나는 거 보다 백배 낳습니다. 자기 할 일이나 그냥 재대로 하고 살면 그만이지.. 그러나 기대하지 않았떤 우연히 찾아오는 소중한 인연들이 나타나면 좋은 거구요..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가 없었다는 걸 알았을 때의 배신감( ? ㅋㅋ)에서 부터 쓰레기 같은 중고등학교, 군대, 성인이 되서 돈때문에 피붙이끼리 아귀 다툼하고..

사람에게 그리 기대를 안하고 우연히 무심히 오는 좋은 인연이 오면 좋은 거고.. 그래도 거리를 두고 사는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얘기가 삭막하게 흘렀네요.. 그냥 생각입니다.
차라리 그게 편하네요. 모든걸 듣고 공정하게 어짜고.. 그러다보면 이미 그들은 자기 주장만 하는데.. 나만 피로해지는 듯 합니다. 저들은 철저하게 맹목적인데 이쪽에선 합리적이고 공평하고 공정하고 이거 저거 다 생각하고 고려해야한다는게 참... 허허.. 요즘 안철수는 존재감 드러내려고 발악하는 것 보니깐 내가 옛~~날 존경했던 사람이 맞나 싶어집니다
좋은 사람이건 나쁜사람이건 다 좋게 대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어차피 사람 감정이란게.... 선택이란게 복불복 그날 기분,상황 에 따라 달라지는거..

어 오늘 나한테 이렇게 햇어! 악당이야? 그러고 손절~
그런게 더 웃긴거 같네요.
그런 차원에서 글을 쓴건 아닙니다. 평소엔 드러나지 않다가 어떤 상황이 되면 속성을 드러낸다는거죠. 요즘 의사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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