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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에탄올 1말(18L)+에센셜 오일(라벤더 향: 화장품 첨가물) = 저자극 고~오~급! 소독제
쉽게,
"곡물발효 에탄올 75%+라벤더 향수 = 저자극 에탄올계 소독제"
이렇게 구매해서 에탄올 500mg 당 에센셜 오일 6~10방울 정도 넣어 분무기에 타서 쓰는데 거의 줄지를 않네요. 위 조합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독제가 500mg 기준 6,000원~10,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고 저처럼 재료를 직접 구매해 제조 시, 18L 당, 6~7만 원이면 구입 가능한 거죠. 시중에 판매되는 에탄올계 소독제 500ml 기준으로 따져보자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18~20만원 가량 들어가니 1말 정도는 구비해서 쓸만한 거죠.
여기에 콜라병(1.5L/PET)에 물을 채워 락스(2스푼)+에센셜 오일(6~10방울) 정도로 희석한 염소계 소독제까지 만들어 쓰면 소독제를 따로 살 일이 없는 거죠. 장점은 일단 저렴, 고~오~급! 지고 염소계와 에탄올게, 이렇게 2가지 소독제를 구비하게 되어 집안 곳곳 소독 부위별로 나누어서 적절한 소독이 가능 하다능~!
소독제 사용시에는 마스크 쓰시고 되도록 분무해서 쓰지 마세요. 아주 미량이지만 그닥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특히, 염소계! 에탄올은....뭐...독한 소주 정도니 밀폐된 곳이 아니라면 괜찮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마스크는 꼭!
자게가 하도 심심해서 소독제 만들다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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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샤워 하시게요?
코로나 초기 때는 이런 재료들도 구하기 어려웠지요.
코로나 초기 때는 이런 재료들도 구하기 어려웠지요.
@fm25 그때 놀라서 사두고 쓰는데 정말 지겹게 줄지 않네요. 단체시설 관리하시면 이렇게 아껴 보세요~!
에탄올 2대 생수 10정도로 섞어서, 먹어도 되겠네요
@마젠토 식용으로 드실거면 곡물발효 에탄올 95% 인 제품이 있어요. 살짝 조미하고 도수 맞춘다면 옥수수 소주? 정도나 사탕수수 소주가 되겠다 싶습니다.ㅎㅎㅎㅎ
@묵공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 5%포도당에 에탄올 섞어서.. 먹는 사람을 봐서..
@마젠토 보드카 반잔만 마셔도 목에서 창자까지 불을 넣는 느낌인데 에탄올+5%포도당 이면 이건 그냥 아주...환장 할 지경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묵공 잘 섞으면 도수가 아주 적당하죠. 거기에 달달까지 하면. 죽음이죠. 2:8정도로 섞었는지 2:10으로섞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헐..있으신분이 더 하시네요..흠..
소독제 만드는 회사도 먹고살게..
그냥 사 주세요.
저녁마다 돈 세시느라 잠을 못 주무시는 분께서
너무 하시네요..ㅎㅎ
소독제 만드는 회사도 먹고살게..
그냥 사 주세요.
저녁마다 돈 세시느라 잠을 못 주무시는 분께서
너무 하시네요..ㅎㅎ
@해피아이 젊으신 분이 표현이 너무 고인물 스러우시네요. 요즘 구멍가게도 돈을 세지 않습니다. 해피아이님 실망이에요~!
저게 가능한건가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