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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쓰시는 분들 왜 쓰시는 거에요? 정보

NAS쓰시는 분들 왜 쓰시는 거에요?

본문

1. USB 안가져 다녀도 되는 장점?
네이버 드라이브 속도 엄청남.
유지비와 용량이 문제라면 공유기에 SSD 장착하면 해결됨(예: ipdisk drive 속도 꽤 빠름)

2. 개인 영상 보관 및 시청용이라면?
구글 드라이브가 짱임 (유튜브급 영상 재생 속도),
학원용 스트리밍처럼 유료회원 스트리밍은 vimeo(유료 회원 -> 원하는 도메인에서만 시청할 수 있게 설정 가능)가 짱임.

3. 홈페이지 서버로 이용?
용도에 맞는 호스팅(or 서버)를 호스팅 업체에서 구매하면 됨.
직접 셋팅, 서버 유지보수 등 신경 안써도 됨.
성능도 저렴이 나스보다 좋음.

4. 제가 생각하는 NAS의 진짜 장점.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될 자료를 내부에서 공유하는 기업용 용도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제작 파일, 기업 기밀문서 등 유출에 민감한 자료 보관 및 공유용)
아니면.. 그냥 내 자료(사진 등)들을 다른 공간에 저장하기 싫어서..

저도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이 비싼걸 사놓고 (16TB, 918+, 총 100만원 넘게 투자했었을거에요 ㅠ)
잘? 사용은 하고 있는데 
나스 전기세, 속도, 소음, 안정성(정전, 직접 서버 셋팅하다가 실수 하는 경우 등), 셋팅에 들어가는 시간 등을 생각하면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구매한 이유가 속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는데...속도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ㅎㅎㅎ

암튼 효율성 때문에 몇 번을 팔려고 고민했지만 NAS는 이젠 내게 그냥 장난감 같은거라...안팔고 있네요 ㅎㅎ
뭔가 획기적인 활용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분들은 NAS 사용 이유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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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대용량 자료를 지인들과 불특정 시간에 공유하기엔 나스가 가장 편하고 저렴합니다.

1. 내부 내트웍에선 외장하드 처럼 사용가능하고
2. 구글 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테라단위 넘어가면 비용 감당이 안됩니다.
3. 기업용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는 있는데, 안정성이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웹서버용으로는 호스팅 받는게 23만배 낫습니다.


시놀로지 제품만 12년째 사용중이며, 현재는 12베이 사용중입니다.

댓글 22개

가끔 구입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서버 세팅 및 운영 연습용’으로…
자료가 몇테라 단위로 넘어가면 클라우드 요금 꽤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나스에 저장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라스베리파이에 ssd 물려서 미디어 서버로 사용하다가 아이와 캠핑가면 영화 보는 재미로 사용하다가 통신사를 sk 에서 lg 로 바꾸고 폭망했어요...
lg 는 외부접속 포트를 모두 막아버려서 외부접속 불가 약정때문에 눈물을 흘립니다.ㅜㅜ
  읭? 아빠님 외부접속 잘 되는데요 ㅎㅎㅎ 설정하시는걸 모르셔서 그러신거 같은데요;; 우선 들어오는 모뎀에서 무선공유기로 신호 들어오잖아요 여기에서 DMZ 설정하시구요 맥주소로 등록하심 됩니다. 그리고 아이피타임 공유기 하나 더 물려서 DDNS 설정하셔도 됩니다. 나스를 어느 공유기에 물리느냐에 따라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큐냅 2베이 사용중이구요 네트워크 포트가 두개다보니 둘다 물려있어요 엘지 공유기에서 모뎀으로 신호를 줘야 광속이 나오기 때문에 둘다 하나의 아이피로 연동을 시켜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요거 검색을 잘하면 나오는데 오래전 일이라... 자료를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결론은 LG도 잘 터집니다 ㅎㅎ
개인용으론 별 매력이 없는것 같아요. 관리도 귀찮구요. 그냥 손목시계, 담배처럼 개인 취향같은 느낌.
유료서비스와 비교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시놀로지를 지금까지 3대 구매했는데요 ^^
말씀하신대로 장기간 구동해보니 예상보다 가정에서는 정전도 많고 인터넷 회선이 끊기는 경우도 많더군요! ㅠㅠ
저 또한 NAS는 개발용 웹 서버 또는 특정 소수만을 위한 웹 서버로는 적절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위한 웹 서버로 사용하기에는 퍼포먼스 등 여러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
(NAS는 기본적으로 IDLE 시에 sleep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인데, 이런 제품을 웹 서버로 계속 구동시키는 것은 수명을 단축시키고 제품의 안전성을 저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놀로지 NAS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시놀로지 DSM의 여러 앱에서는 상당히 다양하고 안정적인 기능을 지원합니다.
각 앱의 기능을 직접 구현하거나 오픈 소스로 대체할 수는 있겠지만,
빠른 개발과 안정성의 측면에서 DSM의 각 소프트웨어만큼 검증된 대체재를 찾기 어렵겠죠 :)

2.
크롤링 서버로는 NAS가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틱PC는 대체로 스토리지가 너무 작기 때문에 용도가 제한적입니다.)
물론 직접 저전력 서버를 구축해도 되겠지만요 ^^
저 또한 VPS를 여러 개 사용하고 있지만,
상당수 국내 VPS(오라클 등)가 해외 IP로 잡히는 관계로 해외 IP를 막는 사이트의 접속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ㅠㅠ
(반대로 오라클 VPS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차단된 정보를 크롤링할 수 있습니다)

3.
해외에서 한국 IP로 접속해야 되는 경우에 NAS를 VPN 서버로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상당수 유료 VPN 업체의 한국 서버들이 실제로 한국에 소재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IP leak test에서 leak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유에서 해외에서 유료 VPN의 한국 서버를 경유하여 Waave에 접속하면
한국 IP가 아니라는 사유로 스트리밍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공유기 자체적으로 VPN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지만,
퍼포먼스의 측면에서 NAS가 우위에 있습니다 :)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 소음이 거슬리시면 SSD로 교체하고 팬 속도를 낮춰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데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사용했습니다..
거의 자료 보관용이죠...외장하드 몇번 날려먹다 보니 필요성을 느껴서 샀었는데..
지금은
드랍박스 비지니스 5테라 사용합니다..
20년간 자료가 담긴 하드가 망가져서 NAS 50만원주고 구입했습니다
외부에서도 연결이 되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저도 NAS 4년째 총 2대 쓰고 있는데,

1대는 기업용으로 회사에서 자료공유할때 쓰고 있구요
1대는 집에서 개인업무로 하고 있는데, 웹 서버로 쓰고 있어요
본사이트 기능적용전 테스트랑 트래픽이 심한 사이트 때문에 NAS를 이용합니다
SSD캐시로 하고 4테라로 ㅎㅎ
대용량 자료를 지인들과 불특정 시간에 공유하기엔 나스가 가장 편하고 저렴합니다.

1. 내부 내트웍에선 외장하드 처럼 사용가능하고
2. 구글 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테라단위 넘어가면 비용 감당이 안됩니다.
3. 기업용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는 있는데, 안정성이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웹서버용으로는 호스팅 받는게 23만배 낫습니다.


시놀로지 제품만 12년째 사용중이며, 현재는 12베이 사용중입니다.
한 번 구축하면 돈이 안든다 ?
속도도 나쁘지 않고 저는 웹 사이트를 운영해서 호스팅 비용도 안들고 애드센스로 수익나니 오히려 플러스라 좋습니다.
Asustor 사용하다가 Synology로 바꿨는데 확실히 좋네요.
처음 셋팅은 너무 달라 헤메기는 했지만...

가족 사진 넣기도 좋은데요^^
저는 문서파일 많이 다루는데 백업도 좋고요.
물론 클라우드도 좋겠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가족사진 양이 늘어납니다.
클라우드로 감당이 안됩니다.

그리고 일할 때 공유하기도 좋습니다. 대용량도 가능하니까요.
이래저래 만족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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