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웹 제작시 어디까지 맞춰주시는지 궁금하네요? 정보
맞춤형 웹 제작시 어디까지 맞춰주시는지 궁금하네요?본문
저는 예전에 인강쪽에서 웹 개발팀에서 일했다가 나와서 현재 프리랜서 웹퍼블리셔를 하고 있는데요. 맞춤형으로 웹제작을 해 줄때 가장 고민이 되는게 클라이언트의 피드백을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 라는 것이 매번 갈등이 됩니다.
평소 웹과 인테리어가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되는게 완성후 맘에 들어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든요 ㅋㅋ
다들, 평가는 당연히 잘된것보다 여기는 이상하지 않아 라는 쪽으로 거기 회사쪽 직원들이 한마디씩 하는게 많죠 ㅎㅎ
근데, 짜여진 일정과 적은 예산에 맞춰서 그것을 다 맞춰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당 업종에 대한 디테일한
페이지를 요구하는 것을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 그냥 거절 하기에는 다음에 일이 또 안들어오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혹시 이바닥의 다른 고수님들은 평소에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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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상식적인 비용과 계약 울타리 안에서
최소한 관리자 또는 이용자들이 이용은 가능한 수준 - 사업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까지는 개발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친구가 인테리어업을 하는데 그쪽도 손해볼때 가끔 있더군요. (진상을 만났을때)
최소한 관리자 또는 이용자들이 이용은 가능한 수준 - 사업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까지는 개발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친구가 인테리어업을 하는데 그쪽도 손해볼때 가끔 있더군요. (진상을 만났을때)
@삼관왕 넵넵 관리자와 페이지 내용 수정같은것은 가능하게 해주고 있지만, 웹을 모르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서비스에 완전히 맞춰달라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여러모로 힘들긴 하네요ㅎㅎ
최초 시안작업할때 무료수정 2회 추후엔 추금정산한다고 계약서상에 못박아두시면됩니다
회의, 미팅자료들 무조건 기록남기시고
구두상 확답말고 무조건 문자, 기록으로 남겨두시고요
근데 서비스업인 이상 해줄수밖에없는 범위가 있는데
이런 자료라도 있어야 아쉬운소리하면서 해줄수있습니다
원래 돈받고해주는작업인데.. 또는 계약상 불가능한 작업이지만.. 등등
그래야 고마운줄알죠 무조건 예예하면서 해주면 나중에 못해주겠다고하면
여태 해주고 왜 안해주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회의, 미팅자료들 무조건 기록남기시고
구두상 확답말고 무조건 문자, 기록으로 남겨두시고요
근데 서비스업인 이상 해줄수밖에없는 범위가 있는데
이런 자료라도 있어야 아쉬운소리하면서 해줄수있습니다
원래 돈받고해주는작업인데.. 또는 계약상 불가능한 작업이지만.. 등등
그래야 고마운줄알죠 무조건 예예하면서 해주면 나중에 못해주겠다고하면
여태 해주고 왜 안해주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병원에서일해요 수정요청사항은 무조건 결과물이 나온상태에서 한글이나 엑셀로 정리파일로 받으신후 유지보수인지 추가작업인지 철저하게 나눠서 작업하시고요
하나하나 던져주는데로 받다보면 이게 유지보수인지 추가개발인지 모호해질때가있습니다
작업이란게 무조건 서류에서 서류로 끝나는게 제일 깔끔합니다
하나하나 던져주는데로 받다보면 이게 유지보수인지 추가개발인지 모호해질때가있습니다
작업이란게 무조건 서류에서 서류로 끝나는게 제일 깔끔합니다

예산이 정해졌다면, 투입기간 정도를 잡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투입기간 대비 실현여부를 말씀해주시고 원하시는 수준이 투입기간에 비해 상당히 과함의 정도를 미리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기시키거나 투입비용을 업해야겠죠~)
투입기간 대비 실현여부를 말씀해주시고 원하시는 수준이 투입기간에 비해 상당히 과함의 정도를 미리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기시키거나 투입비용을 업해야겠죠~)
@아이스웨덴™ 넵 제작기한은 견적서에 포함해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항상 처음에 잡았던 기획안에서 넘는 범위나 기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도 다른 프로젝트도 하려면 확실히 말씀해주신 것처럼 선을 긋는게 좋을것 같네요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사전에 최대한 정확하게 작업 방향을 협의하고(전화보단 카톡, 견적서, 계약서 등 어떤 식으로던 글로 기록을 남김) 정한 작업 방향이나 작업량을 초과할 경우 추가 견적이 발생한다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작업 전 협의 과정에서 말이 안 통하면 대부분의 경우 일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사전에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한 고객들은 대부분 만족했습니다.
(간단한 피드백의 경우 그냥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고객의 만족감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ㅎㅎ.)
(간단한 피드백의 경우 그냥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고객의 만족감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ㅎㅎ.)
@니얼바이웹 넵 확실히 사전에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게 좋긴 합니다. 한데, 그냥 어떤 홈페이지 스타일로 해주세요 하고 구체적으로 애기안했다가 뒤로는 꼬투리 잡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요 ㅎㅎ 한데, 처음부터 정확하게 작업방향을 잡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ㅋㅋㅋ
개발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말로 해주면 내 뜻을 헤아려서 만들어주기를 바라는데요.
만들고 나면 잘 못된 것이 눈에 들어오게 마련인데요.
작업하기 전에 미리 서면으로 어떻게 한다고 한계를 정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게 좋은것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만들고 나면 잘 못된 것이 눈에 들어오게 마련인데요.
작업하기 전에 미리 서면으로 어떻게 한다고 한계를 정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게 좋은것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김철용 맞습니다. 심지어 개발이 아니고 쉽게 바꾸는 이미지 하나 가지고도 ㅠㅠ 정말 별별 이유로 욕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 확실히 문서로 하나하나 다 서약을 해야 겠네요~ 좋은 팁들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아이티 지식 없으신 분들은 진짜 힘들어요 ㅜㅜ
@바우보리 넵 그렇죠ㅎㅎ 모르는데 어디서 본건 많은 사람이 젤 무섭죠ㅋ 비싼 에이전시에서 제작된것을 보고 무조건 따라 만들어 달라는 사람 별별 경우가 다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쿨하게 좋은 분들도 많으니 그분들 믿고 일을 해야 겠지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