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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 만드실때 색상 어떻게 정하세요? 정보

웹페이지 만드실때 색상 어떻게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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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전문 웹디자이너는 아니구,
그냥저냥 개인 사이트 몇개 만드는 수준이랍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요.
crt모니터랑 lcd 모니터랑 색깔이 다르게 나오잖아요.
crt 모니터가 색깔 표현하기에 좋아서 많은 디자이너분들이 crt모니터에서
작업한다던데.. 그래봤자 사용자 모니터가 lcd면 말짱 헛거잖아요 -.-;;
 
어짜피 요즘엔 거의 다 lcd 모니턴데..
그렇담 lcd 모니터에서 더 좋아보이는 색깔로 골라야 맞지 않남요?
작업할때도 lcd 모니터로 해야 더 좋은것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하구 계세요??
 
그냥 문득 노트북으로 웹사이트 만들는게 영 별로일까..
생각하다가 올려봅니다 ^^
 
좋은 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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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말짱 헛거아닌데요.. OTL
LCD에도 맞추기는 힘듭니다.
솔찍히 구형LCD부터 최신형 LCD까지 봐보셨다면 알지모르겠는데..모든 LCD가 정말 색표현이 천차만별입니다. 진짜 좌절을 격을정도랄까...

예전에 회사에서 디자이너에게 저렴한 삼성 LCD 구매해줬었는데...
1주일쓰고 플머랑 모니터 바꿨습니다. 저렴하더라도 삼성이었기에 제법가격이 나갔는건데..
너무 밝아서 회색을 다 잡아 먹더군요..
아무리 LCD가 대세라 한들.. 거기에 맞췄다가는 다른곳에서 보면 정말 엉망칭창일 경우일겁니다... ^^;;
모니터에 맞춘다기보다는 가능한 컬러 RGB표를 익혀서 거기에 맞추길 권장합니다.

근데.. 저의 이 지식(?)은 2년전 기준이라.. LCD가 그동안 많이 발전했을거겠지만..
그래도 LCD는 LCD!!...랄까... 아직 영~~;;
웹디자인은 LCD 모니터로 작업하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시각이나 인쇄디자인은 LCD로 했다가는 난리납니다.
CRT모니터로 작업해도
모니터상으로 보는 것과 프린트했을 때
교정인쇄 하였을 때와 본 인쇄하였을 때 저마다
색상차이가 납니다.
그 때문에 모니터 컬러값을 맞춰주는 직업도 있습니다.
인쇄작업시의 색상은 컬러챠트를 구입해 놓고 그걸 기준으로 CMYK 값을 맞춰 줍니다.

제 경우엔 웹디자인할 때는 CRT모니터로 작업 후 노트북의 LCD로 확인합니다.
치에님 말씀처럼 색상값을 외워 두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저도 작업모니터로 LCD와 CRT를 고민하면서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듀얼로 쓰고 있구요.

메인으론 LCD 21"wide(1680*1050), 서브는 17인치 CRT(1024*768)를 씁니다. 일단은 둘의 색상, 명암차이를 최소한으로 맞추고 쓴다고는 하는데 뭐..절대 100%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작업중에도 수시로 CRT로 옮겨서 색상, 명암 등을 확인해 보면서 작업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니깐 LCD, CRT 양쪽에서 무난한 색상, 명암이 감이 오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제가 작업한 사이트중에 카페24의 웹로그분석서비스를 달아 놓은 사이트가 있는데, 현재까지 방문한 약 87,000명 중에 40,000명 정도가 1024*768 해상도를, 11,000명정도가 1152*864 해상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방문자의 해상도 통계기능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이지만요)
1024*768과 1152*864는 주로 CRT모니터의 해상도죠.

그리고 주로 LCD모니터 해상도인 1280*1024 해상도가 16,000명 정도 되더군요. 19인치 CRT로 이 해상도 쓰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실테구요.
결론은 아직도 CRT사용자가 더 많거나, 적어도 절대 무시못할 숫자라는 것이죠.

위 예를 든 사이트는 30~40대 주부와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는 음악방송 홈피라 유독 모니터 사양이 낮을수도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CRT에서 최소 1024*768 해상도에서의 레이아웃과 색상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합니다.
저는 아직 crt로 듀얼을 쓰고 있는데
LCD값이 더 떨어지면 모니터 공유기로 한대는 LCD와 같은 화면 띄워놓고 작업할 생각입니다.
LCD가 엄청늘어나고 있는데 무시할수는 없을거 같구요..
CRT와 LCD 사이에서 적정 칼라를 찾아야 겠죠 ㅠㅠ..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현 시각디자인 전공입니다. 많은분들이 LCD를 사용하고 이제 거의 LCD가 표준화가 되가고있습니다. 디자이너는 crt로만 작업해야한다는 말을 옛말입니다. 인쇄물은 rgb가 아닌 cmyk를 이용함으로 lcd로는 스파이더로 컬러를 맞춰줘야하고 (이것은단지 색상프로파일만 맞추지 최적화는 힘듭니다 단지 근접해질뿐입니다. ) crt라 할지라도 에이조같은 고가의상품이 아니라면 100%의 인쇄용 색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웹분야쪽도 인쇄쪽도 이젠 얘기가 다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lcd로 화면을 보기때문에 lcd에 최적화된 색감을 보여주기위해선 lcd로 작업해야합니다. 현재는 에이조같은 고가업체도 lcd로 생산중입니다. 삼성도 현재 oled상품으로 색감을 120%이상대의 효율을 보여주고있으며 실로 프린터색과 거의 흡사하는 색감을 찾기도합니다. 이젠 디자이너는 crt만 써야한다는말을 옛말인듯싶습니다. 그리고 삼성 , lg제품이라 한들 그것이 좋은제품이아닙니다 . ad보드가 좋아야죠 패널은 다섯손가락안에드는 회사들만이 생산을하기때문에 다 거기서거깁니다. 에이조사도 lg필립스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s-ips제품이죠 하지만 한국 LG제품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직접 보시면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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