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뉴스를 뒤적거리게 되었는데....

장단점이 있더군요,

세상 돌아가는 실정을 알 수 있게 되어 좋긴 한데...

구석구석 돌아가는 사정을 접하다 보니

건건이 이건 아닌데,,,,또는 짜증나네,,,

이렇게 느낌을 자주 받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뉴스 같은거 안보고 살 때도 많았는데

 

기사 읽고나서 그리고 댓글도 어떤 내용인가 

잠시는 보는데

이때가 문제더군요,,,

평소의 시각이나 생각과 현격히 다른 내용이 떡하니 올라와 있으면

지나치기가 어렵게 되더군요

그러면 몇줄 참견하게 되는데요....

일견 이런 개소리를 제압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 뭐랄까 의무감? 참여정신? ㅋ 암튼

 

그런데 어떤 애가 공감을 몇천개 받아

내용도 뭐 그런대로,,,

그래서 댓글 모음을 눌러 보게 됐죠,

총댓글이래봐야

수백개가 전부인데 공감수가 무려 수백만개여서 놀랐죠

 

와 이거 다른 사람이 하는 말로 좌표찍고 조작하나 보다 하고

그사람의 다른 베스트 댓글도 봤죠.

기사 내용에 따른 댓글이니까

각각의 댓글이 적절한지는 알 수는 없지만

댓글 자체의 내용만으로도 공감되는 것들이 있더군요

암튼 그러고만 말았는데

 

그사람을 간간이 마주치게 되었는데

또 그놈인가 보다하고 말았죠

이렇게 여러차례 거듭하면서 아 일마는

조작이 아니라 개인이 생각을 사실적으로 쓴거를 알게 됐죠.

 

23af*** 라는 이런 아이디를 쓰는데...

달리 공감을 찍는게 아니에요.

지식도 있고 관점도 있고 표현력도 갖추고

그러다보니 공감을 많이 찍게 되는구나 생각되더군요

 

암튼 뉴스댓글은 다양한 직업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이

의견을 꺼내놓고 치고박고 하는 곳이라

작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는 글을 쓸바에는, 뭐쓰지 말라는건 아니구

정치적 또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생각은 잘정리해서 근거를 갖추고 논리적으로 쓰던지 아니면 

오히려 익명의 댓글에 가서 치고 박고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거기서 댓글에 공감 기본 천개이상 수천개 찍을 수 있다면

상당히 논리적으로 다듬어진것이라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비율로 말하자면 최소한 공감률이 85%정도? 이 비율은 크게 의미는 없는 것이지만

총 10개쓰고 조금만 받아도 85%할 수 있으니

최소한 수백개를 써보고 85%이상 나오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30-40%

잘쳐줘야 50-60%도 나오기 힘든 애들이

개소리를 늘어놓고 있으면 그때가 가장 힘들더군요 ㅋㅋ

안봤으면 상관없는데 본이상 이런 애들은 제압해주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물론 내가 아니더라도 그런 애들은 바로 싸대기 돌아가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