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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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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개의 한국인은 짜게 먹고, 그것이 수명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들 하지요.

 

대체로 짜게 먹는 것은 맞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갔더니, 친구들이 불러내더군요.

구멍가게에서 소주 한병을 시켰더니, 공짜 안주를 주는데... 깻잎도 아니고 콩잎 절임이더군요.

얼마나 짠지... 한장으로 소주 넉잔을 마셨습니다.

 

돌아가신 장모님이 참게장을 담그면

밤톨만한 참게 한마리로 밥 한공기를 먹습니다.

 

시절이 변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싱거워졌지요.

 

그런데 요즘 웰빙 한식이 많아졌습니다.

각종 효소를 이용해서 만든 음식들이 많습니다.

짜고 달아... 저는 못먹겠습니다.

 

몇년전에 일본 오키나와에 다녀왔는데...

비빔밥 한그릇을 다 못먹었습니다.

너무 짜서요.

 

최근에 유럽이나 미국에 다녀 온 지인들의 공통된 말

전부 짠 음식들 뿐이었다고...

 

스스로를 짜게 먹는 미개한 민족이라고 자아비판하던 의료인들의 진단이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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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소금(나트륨)은 몸속에서 칼슘을 배출하고 전해질 상태를 유지하는데 오버하거나 모자르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여름에는 땀으로 많이 흘리니 약간 더 섭취하고 덩달아 물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 겨울엔 결석(나트륨으로 인한 칼슘배출 + 알파(스트레스등), 수분결핍)으로 119 실려간 적도 있고 해서 조금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소금이 없으면 음식의 맛이 나지 않으니... 오늘 설렁탕을 먹었는데 넣고 안넣고에 따라 맛이 확연히... ㅜㅜ;
적덩한 소금기가 좋지만 너무 잔건 성인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네요.
저는 요즘 높은 혈압 때문에 그맛있는 김치도 못먹고 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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