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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황기에는 임대주택 시장이 뜬다. 정보

부동산 불황기에는 임대주택 시장이 뜬다.

본문

부동산 불황기 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분양시장과 임대시장 이렇게 큰축으로 나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분양 시장만 치우져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는 현재 우리나라의 비슷한 불황기를 미리 격으면서 임대시장이 정착되었습니다.

 

뭐 매매가 안되니 임대쪽으로 눈을 돌렸다고 할까?

 

https://www.e-ia.co.kr/cg/vol225/225_news.pdf

위 링크는 일본 임대주택 기업비즈니스 모델 분석에 대한 연구논문입니다.

 

기업형 임대주택시장 재구조화, 시장 불황기에 마무리 지어야(한국건설신문)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676

위 기사를 보면

 

앞의 연구자료에서는 임대주택시장이 아파트 분양시장이 연속적인 호황을 맞이하면서

임대주택 시장 구조화가 진행되지 못하였다는 부분

그리고 아래 기사를 보면 시장 불황기에 임대주택 시장 재구조과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쟁이나 통일과 같은 엄청난 경제 쇼크가 오지 않는한 분양시장은 다시 활성화 되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분양시장은 (토지구매비 + 건축비) < 분양  이런 조건이 만족할때만 가능한데

선진국 반열에든 우리나라는 토지의 비용이 너무 높아져서 더이상 분양가가 더 높은 지역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걸 선진국병이라고도합니다.

아파트가 그나마 오랬동안 호황을 누릴 수 있던 이유는 높이 위로 높이 지으면 그나마 분양 수량을 추가해 분양가가

더 많이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제는 초고층으로 짖지 않으면 더이상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분양 여력이 없게 됩니다.

 

반면

주식은 오를때 채권을 내릴때, 코인도 롱 숏 이런 개념이 있듯이, 부동산에도 내려가는 시장에도 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이 

있습니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임대주택 시장입니다.

 

연구논문을 보면, 일본의 부동산 불황기에는 임대주택 공급이 그 불황을 대체하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임대주택 호황기가 찾아 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구절벽, 인구 축소, 고령화, 일인가구 증가, 노후 임대주택 증가 등등의 키워드가 모두

기업형 임대주택관리 사업을 향하게 됩니다.

 

저는 위 내용이 예전에 이명박 정부때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이 형서되었을때, 일본의 임대주택 시장에 관심을 갖게되어

부동산 시장에 들어와서 임대주택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파트가 1차, 2차, 3차 호황을 연이어

터트리는 바람에 빚을 보지 못하고 예상했던 시기보다 10년은 더 뒤로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에상된 시나리오 대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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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가 개인 주택 소유에 대한 세금 부과 기준을 강화 하면서, 편법으로 법인을 내어서 주택소유를 법인으로전환하면 개인 주택소유 세금에 대한 부과를 받지 않는 꼼수가 있었습니다. 이때 머리 빠른 사람들이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혜택을 봤는데요 이 요행이 이슈화 되면서 바로 다음해 인가 법인에 경우에도 주택소유 과징을 동시에 무는 법이 바로 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주택 소유를 하게 되더라도 개인이 소유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세금을 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입이죠.

그런데, 이것도 과잉된 시장상황에서 규제를 통해 주택가격이 높게 올라가는 것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점차 주택가격이 안정화 되고 하향하게되면, 특정 시점에서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전문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자만 혜택을 주는 형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가 되면 전문 기업형임대관리사업 호황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미 임대주택들이 지어져 있더라도 노후화 되어 있고, 그리고 개인들의 임대주택들은 세금 혜택등이 없다보니
임대료나 서비스 등을 더 좋게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임대 수요가 있으면서 공급이 충분한 지역에도
다시 신규 기업형임대주택의 공급이 이루어 집니다. 때문에 기존 노후화된 개인 임대주택은 공가가 됩니다.
그래서 기존 임대주택도 개인이 운영하면 공실이 될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화된 기업형임대주택관리에 관리를 위탁하는 쪽으로 시장이 형성됩니다.

초기에는 기존 임대주택들을 기업형임대관리 회사가 모으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고
이후 신축, 주로 모듈화주택(공장에서 찍어내는 형식)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댓글 3개

우리나라에서 기업형 임대주택 시장이 형성되려면 법이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업이 주택을 소유하려면 엄청난 세금을 내야 하잖아요.
2019년 인가 개인 주택 소유에 대한 세금 부과 기준을 강화 하면서, 편법으로 법인을 내어서 주택소유를 법인으로전환하면 개인 주택소유 세금에 대한 부과를 받지 않는 꼼수가 있었습니다. 이때 머리 빠른 사람들이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혜택을 봤는데요 이 요행이 이슈화 되면서 바로 다음해 인가 법인에 경우에도 주택소유 과징을 동시에 무는 법이 바로 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주택 소유를 하게 되더라도 개인이 소유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세금을 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입이죠.

그런데, 이것도 과잉된 시장상황에서 규제를 통해 주택가격이 높게 올라가는 것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점차 주택가격이 안정화 되고 하향하게되면, 특정 시점에서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전문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자만 혜택을 주는 형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가 되면 전문 기업형임대관리사업 호황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미 임대주택들이 지어져 있더라도 노후화 되어 있고, 그리고 개인들의 임대주택들은 세금 혜택등이 없다보니
임대료나 서비스 등을 더 좋게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임대 수요가 있으면서 공급이 충분한 지역에도
다시 신규 기업형임대주택의 공급이 이루어 집니다. 때문에 기존 노후화된 개인 임대주택은 공가가 됩니다.
그래서 기존 임대주택도 개인이 운영하면 공실이 될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화된 기업형임대주택관리에 관리를 위탁하는 쪽으로 시장이 형성됩니다.

초기에는 기존 임대주택들을 기업형임대관리 회사가 모으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고
이후 신축, 주로 모듈화주택(공장에서 찍어내는 형식)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기업형 임대주택은 몇년전부터 있었어요. 활발하게. (어바니엘, 리마크빌 등)
하지만 개인들 임대물량보다 기업임대주택의 임대료가 비싸서 인기가 많이 없었어요.
한국은 이미 초과 공급이며, 주담대를 통한 자가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일본은 초저금리로 집 사라고 해도 안사는게 국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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