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뜨락 예전 이 일을 할 때에 커피를 물처럼 마셨는데 그때는 몰랐던 후휴증들이 점점 표변위로 올라오더라구요. 가령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거나(물론 기분상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커피를 6, 7잔 마시기 전 상태와 후 상태의 업무효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남) 과거에 커피를 마시며 몸을 갉아 넣을 당시에 망가져버린 어깨 등등이 아킬레스 건 과 같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네요. 필요 이상의 각성으로 개인마다 다를 육체의 한계치를 넘어선 결과일거란 심증이 강하게 듭니다

@그레이 제가 이런글을 쓰면서도 커피를 옆에 놓고 사는 사람인데 커피나 담배 콜라와 같은 카페인 음료등은 한번 발을 들이면 거의 영구적으로 끊기가 힘들더라구요. 그걸 알고서들 기를 쓰고 선전을 하는지도 모를 일이죠.

차라리 명상이나 요가 수련으로 인간 개인의 한계치를 높이는 방법을 권해봅니다.

@해피아이 영감님이 옳습니다

@iSteven 저 부터 주의해야 하는데 이미 버린몸...ㅠㅠ

@애드프로 염증 유발로 손상된 세포는 그 기능이 서서히 떨어집니다. 세포가 다시 생긴다고 해서 몸이 새것이 된다면 노화는 없겠죠. 줄기세포를 계속 이식 받으면 가능한 상상이겠군요.

소모품인건 맞습니다. 근데 1회용이아닌 60, 70년을 사용한다는 점이 괴로운거죠. 오래산다는 전제가 아닌 사는 동안 아프지 말자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어차피 죽을 몸 이란 생각으로 살고 계획을 새운다면...

@카깡 맞습니다.

@쪼각조각 어떤 사장님이 술과 담배는 몸에 칼을 대는 순간 다 끊어진다고 미리 끊을 것 없다 하시더라구요.ㅎㅎㅎ

@곰이아부지 저도 그렇습니다. 평생 해오던 건데 쉽지 않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