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란 직업이 힘드나봅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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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으로만 태스트를 하다보니 다른 기기에 대한 기능이나 편집 태크닉이 알고 싶어 영상관련해서 뭘좀 물어 보려 전화했더만 진즉에 다 관뒀답니다. 생각해보면 1인 미디어라는 입장이 기획하고 시나리오 만들어 촬영하고 편집하고 댓글관리하고 이게 쉽지만은 않은거였죠.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해 빈손이라 많이들 허탈하겠다 싶었는데 명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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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쪼각조각 내 자식이지만 자식도 결혼하면 뭘 부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ㅠㅠ 와이프가 쵝오! 에요!
댓글 12개
아니... 아드님이 전문가신데... 왜... 0_0
@쪼각조각 내 자식이지만 자식도 결혼하면 뭘 부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ㅠㅠ 와이프가 쵝오! 에요!
이제는 짱게들처럼 가식적 전혀 몰른척 짜고치는 유튜버는 안먹힘니다. 몰래카메라도격이 있고 상대가 싫어하지않하는 격이 있는것이지요. 그런데 짱게 영상들은 정말 한심스러운 영상들이 너무많습니다. 컨텐츠를 만들더라도 주제가 확실해야할것입니다.
@웅프 컨텐츠나 마케팅 등등을 떠나 혼자 꾸준하게 1년 버티기가 힘든가보더군요.
맞아요 쉽지않죠. 유튜버의 세계도 많은 공부와 시간투자가 필요한 거 같아요.
@RENK 크리에이터라는 일이 처음에는 이런저런 보여줄게 많아 늘 새로운 주제를 올리지만 긴 세월 그렇게 올리기에는 힘이든 법이죠. 막연한 생각인데 무엇인가를 쥐어 짜내는 일이 힘들어서들 그만 두었겠다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지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힘든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레이 그런가 봅니다. 4만 좀 넘어가서 이제 놀면서 돈벌겠다...했는데
애초부터 수익만을 목표로 삼으면 못버티더군요.. 취미처럼 꾸준히 공부하면서 해야 오래가더라구요. 컨텐츠도 중요하죠 남들 다하는건 인기가 없으니 ㅎㅎ
@곰이아부지 동네 동생 둘하고 친구하나 하고 스튜디오 만들어 열심히더니 지금을 가게세만 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ㅎㅎㅎ
무슨일이던 직업으로하면 다 힘든가 봅니다^^
말더듬이 있어서 말더듬관련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데요.
5년 정도되었는데 올 연말에 구독자 1천명 될 것 같습니다.
자폐증, 다운증후군, 말더듬과 같은 언어장애 등 특수한 분야는 유튜브하는 사람도 적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려면 시간도 많이 들고 관련된 공부도 많이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지요.
유튜브 특성상 정보가 틀려도 아무런 책임이 없으니 유튜브 영상은 크로스체크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특히 한글 성인 말더듬관련 유튜브영상의 (단언컨데) 80프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말더듬을 악화시키는 내용이지요.
@김철용 보이지 않는 어떤 구독자에게는 빛과 같은 영상이 아닐까합니다. 모르고 쓰는 글이지만 말을 더듬는다는 건 심리적 영향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젊은 시절 큰 실패로 인한 좌절을 맛보고서 이후 공항장애와 대인기피증 같은 걸 알았는데 군중속에 있으면 가슴이 터질듯 했거든요? 그런 상황에 누군가 다가와서 말을 건내면 말을 더듬고는 했습니다. 순서대로 나가야 할 말이 한꺼번에 나온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무튼 찰라의 순간에 온갖 단어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이미 머릿속에는 그 찗은 대화의 모든 순간, 모든 단어들이 한꺼번에 연상되어져 결국 더듬었던 기억입니다.
제가 아플때는 공항장애라는 말은 연예인이나 걸리는 병이었고 대인기피증이란 말 조차 생소해서 제가 그 병을 앓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진짜 이러다 어디라도 긋거나 매어서 죽겠다 싶어 세상에 나왔는데 말 까지 더듬게 되니 매일매일이 죽을맛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