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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결과물을 만드는 개발자도 개발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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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HjjbKxRMH0?si=dviSHZppdEJu7LJL

 

코딩실력을 위해서 AI사용을 자제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코딩실력이나 코딩에 대한 지식과 테크닉이 쌓여가는 것이 아닌 AI를 사용하기 위한 지식과 테크닉이 늘어 가는 듯 합니다.(영상에서는 '문제해결 능력'이 늘어 간다함)

 

AI를 잘 사용하는 개발자와 AI를 터부시하는 개발자에 대한 우위를 비교해 누가 더 괜찮은 개발자냐고 물어 본다면 체급이 달라 이 둘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말하겠고  이 둘 중에 누구를 채용할거냐 물어 본다면 저는 AI능통자를 채용할듯~

 

사고에 폭이 더 넓고 자신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빠르고 온전하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테니 말이죠. 어쩌면 이제 비로서 코더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개발자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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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여기에 어울릴만한 댓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이거 제가 쓴거 아닙니다.) 

밑에 글 보면서 느끼는 건 일반 "프리랜서나 개인 혹은 작은 업체"는 모르겠으나, 보안이 필요하거나, 대기업에선 쓸 수 없으니 .... 아마 최초 작성하신 제목인 사바사 + 회바회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

 

"공부하는 방법이 딱 한가지인것은 아니긴 한데요..

gpt에 의존하는 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이 아니라는데에는

모든 개발자들이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gpt는 내가 할 코딩을 대신 해 주는건데 그게 내 실력 내 지식은 아니거든요.

내 친구가 나 대신 수영을 1km 해줬는데 그걸 “나 수영 연습 1km 했다”고 말하면 이상하잖아요.

gpt는 내가 부려먹는 하수인인데 내 하수인이 했으니까 내 실력이라고 생각하면 대단히 뻔뻔한거죠.

드물긴 하지만 gpt는 커녕 구글링도 못하게 인터넷 연결이 막혀있는 개발환경도 있기 마련인데요 그런 곳에 데려다놓으면 자신의 실력은 다 뽀록납니다.

vscode 같은 도구들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과외강사인데 저는 첫 수업에 vscode 셋팅하는 법을 설명하는데요 일단 자동완성부터 끄게 시킵니다.

학생들이 도구에 얼마나 절여져 있으면 자동완성이 원래 저절로 되는건줄 알고 끄는 법조차 몰라요. 그래서 그것부터 설명하는겁니다.

도구를 못쓰는 환경에 노출됐을때 자기 실력이 드러납니다.

리눅스 콘솔에 붙어서 작업해야 할땐 vscode 같은 gui 에디터는 생각할수도 없어요.

기껏해야 주어지는 최선의 도구는 vi 인데요 그러면 자동완성에 절여진 사람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런 곳에서는 일을 할 생각이 없으시다구요?

그럴리가요. 어디든 취업을 할땐 면접을 보고 취업을 하실텐데요

면접자리가 바로 그런 환경이죠.

어떤 도구의 도움 없이 오직 내 머리와 입에서 실력이 드러나니까요.

공부하는 사람과 일 하는 사람은 입장이 다른 경우가 많죠.

공부하는 사람은 원리를 알아야 하지만, 일하는 사람은 어쨌든 결과만 나오면 원리따위는 몰라도 됩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천천히 할 수록 좋지만, 일 하는 사람은 빨리 할 수록 좋죠. 공부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도구가 있고, 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도구가 있는데, gpt나 요즘 에디터의 자동완성 기능은 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이지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방해가 되는 도구입니다.

도구의 기능이 자기 실력인양 착각하게 만들어서 자기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게 만들어버리니까요.

"

 

 

 위 댓글도 그렇고 자꾸 영상..영상...하게 되는데 어차피 우리는 기억을 편집해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그게 근본적으로 보면 모두 컴파일이 되어져야 사용이 가능한 것들이라 고생에 비해 조금 허무한 구석이 있죠. 컴파일이란 관점에서 출발하면 한글도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언어인거구요.

 

계산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사칙연산을 못 한다라 말한다면 틀린 답이겠죠.

댓글 22개

여기에 어울릴만한 댓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이거 제가 쓴거 아닙니다.) 

밑에 글 보면서 느끼는 건 일반 "프리랜서나 개인 혹은 작은 업체"는 모르겠으나, 보안이 필요하거나, 대기업에선 쓸 수 없으니 .... 아마 최초 작성하신 제목인 사바사 + 회바회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

 

"공부하는 방법이 딱 한가지인것은 아니긴 한데요..

gpt에 의존하는 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이 아니라는데에는

모든 개발자들이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gpt는 내가 할 코딩을 대신 해 주는건데 그게 내 실력 내 지식은 아니거든요.

내 친구가 나 대신 수영을 1km 해줬는데 그걸 “나 수영 연습 1km 했다”고 말하면 이상하잖아요.

gpt는 내가 부려먹는 하수인인데 내 하수인이 했으니까 내 실력이라고 생각하면 대단히 뻔뻔한거죠.

드물긴 하지만 gpt는 커녕 구글링도 못하게 인터넷 연결이 막혀있는 개발환경도 있기 마련인데요 그런 곳에 데려다놓으면 자신의 실력은 다 뽀록납니다.

vscode 같은 도구들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과외강사인데 저는 첫 수업에 vscode 셋팅하는 법을 설명하는데요 일단 자동완성부터 끄게 시킵니다.

학생들이 도구에 얼마나 절여져 있으면 자동완성이 원래 저절로 되는건줄 알고 끄는 법조차 몰라요. 그래서 그것부터 설명하는겁니다.

도구를 못쓰는 환경에 노출됐을때 자기 실력이 드러납니다.

리눅스 콘솔에 붙어서 작업해야 할땐 vscode 같은 gui 에디터는 생각할수도 없어요.

기껏해야 주어지는 최선의 도구는 vi 인데요 그러면 자동완성에 절여진 사람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런 곳에서는 일을 할 생각이 없으시다구요?

그럴리가요. 어디든 취업을 할땐 면접을 보고 취업을 하실텐데요

면접자리가 바로 그런 환경이죠.

어떤 도구의 도움 없이 오직 내 머리와 입에서 실력이 드러나니까요.

공부하는 사람과 일 하는 사람은 입장이 다른 경우가 많죠.

공부하는 사람은 원리를 알아야 하지만, 일하는 사람은 어쨌든 결과만 나오면 원리따위는 몰라도 됩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천천히 할 수록 좋지만, 일 하는 사람은 빨리 할 수록 좋죠. 공부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도구가 있고, 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도구가 있는데, gpt나 요즘 에디터의 자동완성 기능은 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이지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방해가 되는 도구입니다.

도구의 기능이 자기 실력인양 착각하게 만들어서 자기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게 만들어버리니까요.

"

 

 

@미니님a 좋은 자세네요. 예전에는 프로그래머들의 복붙 논란이 많았죠. 복붙하는 개발자도 개발자냐라는 비아냥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 그러다 AI가 나와 이젠 복붙이 영역이 더 커진 시대에 살고 있는게 사실이죠.

 

 

영상을 보면 '체득'이라는 말이 나오고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또 개발을 한다는 의미는 반복되는 기능을 벗어난 창조의 영억이고 원리를 안 다는 의미는 기능이 좋다는 의미와는 또 다르죠. 

 

영상 내용을 기반으로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한글도 언어이고 프로그밍 언어들도 언어인데 원리를 이해한 개발자가 컴퓨터나 인터넷에 한글에서 개발언어로 변환해주는 컴파일러 하나 더 설치해 쓴다고 그게 크게 문제가 된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상 내용에 입각해 제가 만일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원리에 대한 이해 다음 도구를 사용하게 만들겁니다. 어차피 모든 프로그램 언어라는 게 결국은 컴파일에 산물들이라.

개발자적인 사고가 있다면 개발자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은

AI만으로 어떠한 사물을 제대로 만들어 내기엔 뭔가 조금 부족한 점이 있으니까요

개발자가 아닌 편집자라 부르기도 좀 어색하구요 ^^;;

 위 댓글도 그렇고 자꾸 영상..영상...하게 되는데 어차피 우리는 기억을 편집해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그게 근본적으로 보면 모두 컴파일이 되어져야 사용이 가능한 것들이라 고생에 비해 조금 허무한 구석이 있죠. 컴파일이란 관점에서 출발하면 한글도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언어인거구요.

 

계산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사칙연산을 못 한다라 말한다면 틀린 답이겠죠.

@Gothrock 

 

"계산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사칙연산을 못 한다라 말한다면

틀린 답이겠죠"라는 표현은 매우 적절한 '은유법' 같습니다.

 

AI 같은 도구들은 실력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

핵심 능력을 대체하거나 무의미하게 만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발자란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와 방법을 만들어내는 주체이죠.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이제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AI를 방해 요소라고 비판하는 개발자라도

정작 현실에서는 AI를 협업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이지,

AI를 사용한다고 해서 실력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Gothrock 다른 기술의 발전이야 뭐 현생에서 보는 것 이상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을까 싶은데요, 요 인공지능의 미래는 스카이넷으로 갈지 프로메테우스로 갈지 뭐 그런 궁금증 상상력이 생기더라고요 :-)

무슨 일이든 효율적으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네 사회는 경쟁사회니깐요.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AI를 적극적으로 사용을 해야 경쟁력있는 사람이 되겠죠. 아마도 곧 휴대폰 쓰는것처럼 일상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붉은바람 저는 ai도 툴이란 관점에서 생각합니다. 현재로써는 어차피 기본 지식이 없으면 무용지물인 것이 ai고 어떻게 보면 현재의 시점에서는 우린 선택받은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가끔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이해하고 결과물이 잘 나온다면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는 이상 도구는 따로 가릴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메모장으로만 코딩하는 사람이 반박하면 입다물겠습니다.. ㅎㅎ

Ai가 짜 준 코드를 이해할 수 있다면 개발자.

Ai가 짜 준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단순한 결과구현자.

솔직히 본인이 이해 못하는 코드로 결과물을 빼는 행위가 진정한 의미의 개발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뺀 결과물의 실전성은 백퍼센트 인정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저는 대부분 메모장으로 코딩합니다. 후진적으로 보일 수 있을 거에요.ㅜㅠ

뭐 지식을 얼마나 알고있느냐를 실력이라는 범주로 본다면 양날의검같은 2가지 문제점이 생기긴합니다. 그런데 업무의효율성이라는 범주를 택하고 초점을 맞추면 결국에는 그 업무를 누가 얼마나 빨리하느냐가 기업입장에서는 정답이기에... 반박할 수 없는 하나의 결론이 나와요. 

 

제 생각에는 그냥 어떤 범주를 통해 보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누가 옳고 나쁘고를 떠나 어떤 범주로 보고 제대로 토론하는게 더 좋다고봅니다~

@nekoieye 그냥 요즘 트랜드란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듯 싶습니다. 어차피 대세는 기운것이고 메모장에 한땀한땀 코딩을 한다고 해서 그 지식이 방대하다 하기는 힘든 이치죠.

다른 이야기 인데 .... 우연히 

봤는데 가비아 에서

제디터 라는걸 만들었나

봅니다. 상품 상세페이지 Ai.

 

https://youtube.com/shorts/lCSD2s4yQas?si=w0p96jqb59QrY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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