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비상계엄 전국확대 시절 계엄군에게 영문도 모른체 폭행당한 여섯살 아이가 말합니다.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십시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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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비상계엄 전국확대 시절 계엄군에게 영문도 모른체 폭행당한 여섯살 아이가 말합니다.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십시요 정보

1980년 비상계엄 전국확대 시절 계엄군에게 영문도 모른체 폭행당한 여섯살 아이가 말합니다.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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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누회원여러분 두리삼촌입니다.

저는 1980년 비상계엄 전국확대때 당시 여섯살 어린나이에 계엄군에게 영문도 모른체

곤봉으로 맞고 군화발에 폭행당한 기억이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당시 저는 집근처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해질녘에 집으로 가던중

한무리 군인과 길을가다 부딪혔고 이때 한 군인이 제 머리채를 잡고 발로차며 곤봉으로 뒷머리를 후려쳤다고 합니다. 친구들 말로는 빨갱이 새끼라며 온갖욕을하고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제가 맞고있는걸 보고 동네 아주머님께이때일을 말하고 아주머님이 제어머니께 얘기해 주셔서 어머니는 신발도 신지못하고 맨발로 저를 안고 울면서 택시를 잡아타고 병원에 가셨고 이때 저를 치료해 주셨던 의사선생님은 어린아이가 뭘안다고 애한테 이랬냐며 쳐죽일놈들이라 하시면서 욕을 하셨고 곁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도 눈물을 흘리면서 선생님을 도왔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상처를 꿰맬려면 마취를 해야하는데 출혈이 심해 그럴여력이 없어 마취없이 생살을 꿰맸다고 합니다. 이때의 기록은 지금도 인천의 OO병원에 진료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침마다 자고 일어나면 그때의 상처가 있는 자리가 항상 떠있습니다. 당시 흉터 때문에 머리가 자라지 못해 그자리만 길쭉하게 머리가 떠있습니다.

여섯살짜리 어린아이한테도 이러하는데 하물며 계엄에 반대하는 일반 시민에겐

말해 뭘하겠습니까? 계엄해제안이 가결되어서 이러한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나지 않으니 저들은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별일 아닌듯이 말하며 내란수괴를 두둔하고 감싸고 있습니다. 또 계엄을 겪어보지 못한 2030세대들은 사리분별 못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못하고 맹목적으로 윤석열 체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저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최소한 보수는 이나라에 전쟁을 몰고오려 했던자를 두둔하지 않습니다. 누가 반국가 세력이고 누가 공산전체주의입니까? 윤석열이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에게 한 행태를 본다면 우리 국민들은 생각할겁니다. 그 스스로가 반국가세력의 수괴이며 공산전체주의의 수장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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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1980년 비상계엄 시기,

광주에서 대학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시절의 경험은 우리에게 역사적 교훈으로 새겨졌을 것이며,

이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더욱

오늘날의 정치 상황을 결코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젊은 세대(2030세대)가

과거 계엄과 폭력적 억압의 교훈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은

강요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는군요.

 

계엄과 같은 억압적 상황에 맞서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댓글 2개

글을 보니,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1980년 비상계엄 시기,

광주에서 대학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시절의 경험은 우리에게 역사적 교훈으로 새겨졌을 것이며,

이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더욱

오늘날의 정치 상황을 결코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젊은 세대(2030세대)가

과거 계엄과 폭력적 억압의 교훈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은

강요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는군요.

 

계엄과 같은 억압적 상황에 맞서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계엄이란...

말만 다를뿐, 절대 권력을 가진 북한식 독재를 가능케 하는 단어입니다.

절대, 다시 나타나면 안되는 단어입니다.

 

그걸 발표한 윤은 정상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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