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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 사이트는 많이 조용해졌군요.. 정보

P모 사이트는 많이 조용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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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웹프로그램 입문할때 열심히 자료찾던곳이었는데

글 올라온 내역을보니...

시대의 흐름인가 싶기도하고 뭔가 씁쓸하네요

 

sir은 처음에 닥본사 커뮤니티 제작할때 제로보드xe(베타였던걸로)를 쓰느냐 g4를 쓰느냐... 무지 고민을 하다가

 

둘다 써보기로했는데.. 결국 그누로 결정했었고 그렇게 SIR가입도하고

덕분에 많은걸 만들어보았네요

 

장단이 있곘지만 XE는 커스텀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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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맞는 것 쓰면 됩니다.

저도 웬만한 cms 다 깔아보았고 게시판도 직접 만들어 보고 등등 이것저것 다 해 봤는데

새로운 시도 후에 얼마 안가서 그누 레거시 절차지향 php 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낯익임의 안정감이 조강지처 같아서 그누만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게에는 친구같은 느낌의 분들이 계셔서 관포지교 그누만세입니다.

댓글 9개

@크론이 굳이.. 이유나 흐름을 찾자면 약간 워드프레스와 비슷한 포지션습니다. 레고처럼 조립하는거요.. 조립은 가능하지만 부품을 만들기는 어려운?

저도 그누보다는 제로4로 시작했다가

(제로4는 그누처럼 그냥 php) 5부터 뭔가 템플릿 문법(?)으로 가더니 xe 로 사이트 운영 이후에는 아예 건드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딱 깨놓고 초보 기준으로는 xe > 라이믹스가 더 운영하기 편하고

커스터마이징 기반을 두고 싶다면 그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모르고 사이트 운영만 할 줄 알고 남들이 공개 해놓은 거 복붙 수준으로 할줄 알던 때에는 제로보드 만한게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젠 알고 보면, xe / 라이믹스 문법 자체가 저에게는 생소합니다.

@미니님a 다 느끼는게 비슷한가봅니다..ㅎㅎ

저도 좀 깊게 파고들고 잠깐 회사 들어간다고 공부하기 시작했더니.. xe쪽은 불편하고 생소해지더군요

본인에게 맞는 것 쓰면 됩니다.

저도 웬만한 cms 다 깔아보았고 게시판도 직접 만들어 보고 등등 이것저것 다 해 봤는데

새로운 시도 후에 얼마 안가서 그누 레거시 절차지향 php 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낯익임의 안정감이 조강지처 같아서 그누만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게에는 친구같은 느낌의 분들이 계셔서 관포지교 그누만세입니다.

@비타주리 조강지처라는 느낌이 확 와닿네요. 그 오랜 기간 이렇게 갈고 닦으면서 운영한 CMS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살아남아서 강한 그런 느낌일까...

우리쯤 나이대에서 조강지처란 사고방식은 구태의연해 보이긴 해도 그래도 본인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죠.

약점이 보여도 다 싸안고 나랑 같이 죽을때까지 가야할 숙명이구나 하는 그런게 조강지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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