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전쟁중.. 잠시휴전.. 정보
아버지와의 전쟁중.. 잠시휴전..본문
오늘도 뭔 이야기 끝이었는지..
갑자기 아버지께서
갑자기 아버지께서
"기본이 있고야 뭐가 되도 되는거지..
쥐뿔.. 머리 속에 든 것도 없는데 뭐가 나온단 말이고...!!!"
쥐뿔.. 머리 속에 든 것도 없는데 뭐가 나온단 말이고...!!!"
울아버지 : '버럭...... 휴~~! 다시..... 버럭....휴~~~~~!!! 다시 버럭...'
나 : '맘 속으로 .. 억울.. 억울.. 면전에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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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버지와 난 늘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세시 쫌 넘었으니깐 .. 물금 두 시간 반 여의 대화의 결과입니다..ㅠㅠ
아무래도 울 아버지 자꾸 늙어 가시나 봐요..
당신 말씀마따나 나는 아직도 어리고 힘도 없는데...
당신 말씀마따나 나는 아직도 어리고 힘도 없는데...
ps; 자게에 쓰는 첫 글이네요..
그 동안 넉살도 없는데다가..
워낙 삼촌뻘도 넘을 것 같은 분들의 분위기에 지레 쫄아서..ㅋㅋ
그냥 맘 풀려고 .. 앉아서 클릭한 곳이.. 여기네요..ㅋㅋ
역시 어쩔 수 없다는..ㅋㅋ 역시 한 소리 들을만 했다는..ㅋㅋ
사랑하는 내 아버지..ㅠㅠ
"내 죽고 나서..
니도 나중에 니 새끼 키워 보면 이놈아..
정말로 가슴 칠 날이 있을끼다... 야 이눔아..
니가 지금 이애비의 느낌을 알기나하나.. 야이.. 나뿐눔아.."
니도 나중에 니 새끼 키워 보면 이놈아..
정말로 가슴 칠 날이 있을끼다... 야 이눔아..
니가 지금 이애비의 느낌을 알기나하나.. 야이.. 나뿐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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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기운내세요. 그래도 사랑하는 내아버지.. 이러는거 보니깐.
좋은 아들입니다.
저는 나이먹고도 맨날 싸웁니다
좋은 아들입니다.
저는 나이먹고도 맨날 싸웁니다

아버지 생각에 동의해주는것도 효도에요.
나보다 훨씬 오랜 경험이 있는 부모님 생각을 바꾸기는 쉽지 않죠.
의견차가 생기더라도, 활짝 웃으면서
'네, 아버지 말씀이 옳아요.'
하고 공감해주세요. 자신의 얘기의 얘기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요.
좋은 마음을 가지면 어렵지 않아요. 신념을 굽히는것도 아니고요.
분명 바뀌어가는 아들 모습 보면서 아버지는 더 많이 달라지실거예요.
아버지 먼저 바뀌길 원하지마시고, 아버지에게 먼저 관대해지세요! 꼭 좋은 마음으로.
DeepnBlue님 하이팅!!
나보다 훨씬 오랜 경험이 있는 부모님 생각을 바꾸기는 쉽지 않죠.
의견차가 생기더라도, 활짝 웃으면서
'네, 아버지 말씀이 옳아요.'
하고 공감해주세요. 자신의 얘기의 얘기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요.
좋은 마음을 가지면 어렵지 않아요. 신념을 굽히는것도 아니고요.
분명 바뀌어가는 아들 모습 보면서 아버지는 더 많이 달라지실거예요.
아버지 먼저 바뀌길 원하지마시고, 아버지에게 먼저 관대해지세요! 꼭 좋은 마음으로.
DeepnBlue님 하이팅!!
글을 보면 지금도 충분히 효자인듯 보이네요^^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아버지와 대화를 늘려보세요 그러면서 공통적인 재미(?)같은걸 찾아보세요.
전 아버지와 마주하기위해서 바둑을 배워서 바둑을 두곤 했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아버지와 대화를 늘려보세요 그러면서 공통적인 재미(?)같은걸 찾아보세요.
전 아버지와 마주하기위해서 바둑을 배워서 바둑을 두곤 했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또는 가족간은 전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누가 이기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남지요.
나쁜 아버지는 있어도 나쁜 아들은 없습니다.부모 입장에서 보면...
나쁜 아버지 안되기 위해서 오늘도 좋은 아버지가 될 공부 합니다.
"오늘 우리 아버지 ,아들에게 감동 먹일일이 뭐가 있을까요?,,큼직한 홍시 감이나 하나 사서 책상위에 올려 놔야 겠습니다."
누가 이기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남지요.
나쁜 아버지는 있어도 나쁜 아들은 없습니다.부모 입장에서 보면...
나쁜 아버지 안되기 위해서 오늘도 좋은 아버지가 될 공부 합니다.
"오늘 우리 아버지 ,아들에게 감동 먹일일이 뭐가 있을까요?,,큼직한 홍시 감이나 하나 사서 책상위에 올려 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