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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면 감정을 앞세운다고... 정보

자신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면 감정을 앞세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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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특정한 한 부분을 보고,
일방적인 판단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바로 그 특정한 한 부분은,
그동안의 과정이 쌓여,
표면적으로 드러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좀 더 솔직히 표현해 볼까요?
 
천성이 좋아 화낼 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동네 사람들이 그 사람만 보면,
건들고 싶고, 실제 그를 핍박하고 못 살게 군다고 칩시다.
그래도 천성 좋은 그 사람은,
인상 한 번 안쓰고 웃고 넘기는 사람이라고 칩시다.
 
전혀 아무런 연관이 없었던 어중이 떠중이가,
지나가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양을 보고 '툭' 건들었다 칩시다.
...
...
...
 
그를 모르는 그 어떤 사람이 불쑥 내 뱉는 말에,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그 사람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조하고 딱딱한 어투의 글을 남겨 죄송합니다만,
불유쾌한 감정만을 내세운 것만은 아니며,
향후 그 어떤 사용자가 당사자가 되든지,
'얼굴을 맞대고 게시물을 작성한다'라는 생각은,
결코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훨씬 더 많지만,
그 또한 본 게시물을 읽어 보실 사용자중에서,
자기변명이라는 생각만 크게 볼 사용자들이 계실 것이기에,
더 한 내용은 여기서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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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회원 중복가입문제에대한 검토시기가 온듯 합니다..

요즘들어서 질답게시판에 질문을하고,
다른 아이디로 접속해서 자답을 하는 분들이 부쩍늘어난것 같더군요...^^

언제든지 다른아이디로 가입을하여 원하는것을 얻을수있다는 가벼움이
분위기를 흐릴수있다는것을 고려해야할 시기가 온듯합니다.


현재 접속자에

회원=15 명 , 비회원 = 213 명

회원님들이 로그인은 안하시고 눈팅만 하시는 분위기가 좋은 현상은 아니죠...

이러한점을 관리팀에서 검토해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중복가입 문제는 참 어렵습니다. 못하게 하면 pc이든 어디든 가서 가입할테니까요. -..-a
시스템으로 규제할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활동하기 어렵게 하는 수 밖에 없는듯...
저 역시도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으로 인해
한동안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애먹었습니다.
다행이 요즘은 안보입니다만..

글은 자신의 인격을 대변할 수도 있을텐데....
난 칭찬으로 들었는데 칭찬이 아니었군요?
그래도 괜찬어요~~~~~부담 없이 죄송 많이 하셔도되여~~~~~ㅋㅋ
드레싱소스 이름이나 빨리 갈켜주세요^^
어제 연수원의 식당이 풀무원에서 위탁 경영을 하는데
저녁 식사에 드레싱 소스 두종류가 나왓어요.
하나는 소스 이름이 어려워서 무슨 소스인지 기억이 없고
또 하나는 참깨 **소스엿는데 이름이 쉬워서 그 소스로 먹었습니다.맛있더군요^^

드레싱은 만들면 오래 못 가잖아요.. 그때 그때 만들면 제일 좋지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라...
http://www.monolink.co.kr/?OVRAW=%EC%9D%BC%EB%B3%B8%20%20%EB%93%9C%EB%A0%88%EC%8B%B1&OVKEY=%EC%9D%BC%EB%B3%B8%20%EC%8B%9D%ED%92%88&OVMTC=advanced
1500원이 싸네요.. 배송비포함하면 더 비쌀 듯.
전 만원 주고 샀어요... 꽤 오래 먹습니다.
어??? 참깨네요?어제 먹은 참깨 소스는 하얀색이었는데 이것은 된장을 섞었나봐요...고맙습니다.한번 시식 해보겠습니다.연후아빠님 보시면 답 나오겠습니다.낫또도 있군요.어머님이 만들어 주셨는데..ㅠㅠ
개인적으로 나스카님을 잘 모르지만...

나스카님 글을 대할때마다 이육사의 시가 생각납니다.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끓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http://blog.daum.net/ppeppe42/3884202
http://blog.naver.com/pmy3207/130016229486

그 의미가 상당히 함축되어 있는 시(詩)라는 해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진아맘'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이 일반적인 해석인 최초의 링크가 아니라,
약간은 다른 방향의 해석이 곁들여진 하단의 링크와 같다면,
굳이 '질답'란을 가야할 이유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 일정부분은 자기만족입니다.
또한 그 일정부분은 '내가 힘들었기에'라는 부분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 해석방향이 타인이 받아 들이기에 약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전하고자 했던 의도 이전에 거부감이 더더욱 크게 앞선다면,
구체적으로는 상기한 행동을 취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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