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아들에게 받은 선물 정보
어버이날 아들에게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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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카네이션을 사서 달아 주겟다는 아들을 쓸데기 없는데 돈 쓰지 말라구 말렸는데
오후에 아들이 G마켓을 통해서 오늘 배달이 왔습니다.
[디카+엠지택 하드2.5인치120기가+SD메모리2기가=어버이날 선물 내역]
얼마전 잠수 전용 지샥 손목시계를 선물로 아들에게 받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디카 따로 엠피3 따로 ..따로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 다니는 애비가 안스러웠는지
딱 내 스타일의 ucc전용의 블랙 디카를 메모리도 2기가 추가 해서 사왔습니다.
가격은 얼마하지 않지만 선물들이 이뻐서 너무 흡족 스럽습니다.
이왕이면 모델 해줄 이쁜 여자도 소개 해주었으면...ㅡ,ㅜ
어차피 애비로서 120가 하드에 새엄마 후보 사진을 잔뜩 찍어 아들에게 뽑아 달라 해보겠습니다.
엄선해서 120기가 채우려면 앞으로 10년 걸리겠지요..새 엄마는 물건너 갈듯..ㅠㅠ
죽어라 알바해서 번 돈 한방에 애비 선물로 날린 내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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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드림팀님이 부럽습니다...^^
제 딸래미는 큼지막한 카네이션을 사들고 들어왔네요....^^
" 이거 얼마나 줬냐?" 했더니 하는말이
" 묻지마세요 , 제 마음만큼 줬어요 " 하네요....^^
제 딸래미는 큼지막한 카네이션을 사들고 들어왔네요....^^
" 이거 얼마나 줬냐?" 했더니 하는말이
" 묻지마세요 , 제 마음만큼 줬어요 " 하네요....^^

묻지마세요 , 제 마음만큼 줬어요 ...명언 입니다.
딸 가진 아빠가 나이들면서 더 부럽습니다..
딸 가진 아빠가 나이들면서 더 부럽습니다..
두분 모두 부럽습니다^^
특히 요런 분위기 ..
//어차피 애비로서 120가 하드에 새엄마 후보 사진을 잔뜩 찍어 아들에게 뽑아 달라 해보겠습니다.
드리민팀님 잘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요런 분위기 ..
//어차피 애비로서 120가 하드에 새엄마 후보 사진을 잔뜩 찍어 아들에게 뽑아 달라 해보겠습니다.
드리민팀님 잘 되시길 바랍니다.

하하하하핳~
고맙습니다..
요즘은 바깥 일들이 바뻐져서 글하나 쓰는것도 만만치 않고 눈만 왓다 갔다 하는 중 입니다.
자주 인사 드리러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은 바깥 일들이 바뻐져서 글하나 쓰는것도 만만치 않고 눈만 왓다 갔다 하는 중 입니다.
자주 인사 드리러 오겠습니다.

멋진아들이군요..
저는 아들녀석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막내별은 2박3일간 평창으로 수련회 갔습니다.
그냥 넘어가나 싶어서 삐지려고 했는데 평창에서 엽서를 보냈군요.
저는 아들녀석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막내별은 2박3일간 평창으로 수련회 갔습니다.
그냥 넘어가나 싶어서 삐지려고 했는데 평창에서 엽서를 보냈군요.

아빠 닮아서 재주가 많은 아들이군요.
그래도 딸 막내별이 나중에는 큰 재산 될꺼에요...
그래도 딸 막내별이 나중에는 큰 재산 될꺼에요...
ㅎㅎ 역시 매우 부럽습니다.
하지만 이런평이 나올지도..
----------
파 ㅂ ㅊ |
ㄹ ㅜ ㅜ |
ㄹㄹ |
----------
하지만 이런평이 나올지도..
----------
파 ㅂ ㅊ |
ㄹ ㅜ ㅜ |
ㄹ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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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팔불출 인정 합니다^^
한창 젊을때...
팔팔한
불r에서
출장 나가서 만들었지요..
팔불출 인정 합니다^^
한창 젊을때...
팔팔한
불r에서
출장 나가서 만들었지요..
좋겠습니다.
저도 얼른 아들놈이 커서 선물(?)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편지한장 있더군요^^
저도 얼른 아들놈이 커서 선물(?)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편지한장 있더군요^^
fff
uuu

얼마 하는데요^^
괜시리 짠하건 몬지^^
괜시리 짠하건 몬지^^
//죽어라 알바해서 번 돈 한방에 애비 선물로 날린 내 아들 화이팅^^
압권이십니다. ㅡㅡㅋ
압권이십니다. ㅡㅡㅋ

그중에 혹시 저 줄거 있는 지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