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정보
저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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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저녁무렵........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에 갔었는데........
아빠 테이블 밑에 생수병 두개가 있었어요.....
여름에는 물을 큰 생수통을 사서 먹는데.......
작은 생수통에 따라 먹기 힘들어서 아빠가 미리 부어 놓으신건줄 알고........
마침 가게 냉장고에 물 떨어져 가길래........
떨어져 가는 물을 마시고도.......... 모자라서...... ( 이날 무척 더웠어요 )
아빠한테 묻지도 않고 당연히 그런줄 알고........
테이블 밑의 생수통 하나를 가져와서는 다시 종이컵으로 한컵 벌컥 마시고........ 넣어뒀죠......
그리고 엄마랑 배달을 갔다 오고 나서...............
아빠 " 너 혹시 생수통 아빠 옆에 있는거 냉장고에 넣어놨지 ?? "
나 " 넵, 난 아빠가 엄마가 큰통에서 붓기 힘들까봐 담아 놓은줄 알았어. 왜 나 마셨는데.... "
아빠 " 어쩐지 먹고 나서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내가 머리 아픈적이 없는데....."
나 " 왜??? "
아빠 " 어제 가게에서 쓸일이 있어서 약품으로 된 풀(일제)이 있어서 그거 타고 남은거 두병을 약을 보관해둔건데.... 일났다......."
이러시는거 아니겠어요...
엄마가 막웃고....... 아빠 하는 말이 " 치명적인 약이였으면 어쩔뻔 했냐... 니랑 나랑 오늘 죽었다... "
나 " 왜 아직 안 죽었네. 글그 그게 뭐 독극물 같은거 였으면 내가 먼저 죽었지. 내가 먼저 한컵을 마셨는데....."
아빠 " 그게 독극물이였으면 엄마가 완전 용의자 되지........ "
다행히 목숨에 치명적인 약품은 아니였는데......
그날부터 배가 사르르 아프고 이상하네요..........
오늘도 게속 화장실 들락 거리고 컨디션이 영~~~~~~~~ 안 좋아요.....
착각은 자유인데..... 참나.. 제 잘못이죠 뭐.........
근데 그게 정말 독한 약품이였으면. 저 응급실갔을거 같아요.......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에 갔었는데........
아빠 테이블 밑에 생수병 두개가 있었어요.....
여름에는 물을 큰 생수통을 사서 먹는데.......
작은 생수통에 따라 먹기 힘들어서 아빠가 미리 부어 놓으신건줄 알고........
마침 가게 냉장고에 물 떨어져 가길래........
떨어져 가는 물을 마시고도.......... 모자라서...... ( 이날 무척 더웠어요 )
아빠한테 묻지도 않고 당연히 그런줄 알고........
테이블 밑의 생수통 하나를 가져와서는 다시 종이컵으로 한컵 벌컥 마시고........ 넣어뒀죠......
그리고 엄마랑 배달을 갔다 오고 나서...............
아빠 " 너 혹시 생수통 아빠 옆에 있는거 냉장고에 넣어놨지 ?? "
나 " 넵, 난 아빠가 엄마가 큰통에서 붓기 힘들까봐 담아 놓은줄 알았어. 왜 나 마셨는데.... "
아빠 " 어쩐지 먹고 나서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내가 머리 아픈적이 없는데....."
나 " 왜??? "
아빠 " 어제 가게에서 쓸일이 있어서 약품으로 된 풀(일제)이 있어서 그거 타고 남은거 두병을 약을 보관해둔건데.... 일났다......."
이러시는거 아니겠어요...
엄마가 막웃고....... 아빠 하는 말이 " 치명적인 약이였으면 어쩔뻔 했냐... 니랑 나랑 오늘 죽었다... "
나 " 왜 아직 안 죽었네. 글그 그게 뭐 독극물 같은거 였으면 내가 먼저 죽었지. 내가 먼저 한컵을 마셨는데....."
아빠 " 그게 독극물이였으면 엄마가 완전 용의자 되지........ "
다행히 목숨에 치명적인 약품은 아니였는데......
그날부터 배가 사르르 아프고 이상하네요..........
오늘도 게속 화장실 들락 거리고 컨디션이 영~~~~~~~~ 안 좋아요.....
착각은 자유인데..... 참나.. 제 잘못이죠 뭐.........
근데 그게 정말 독한 약품이였으면. 저 응급실갔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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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에겅 조심하시지........^^;

착각하는게 문제였죠... 역시.... 상태가 계속. 영........ 아빠가 물 많이 마시라는데요...... 주말 내 화장실 들락 거리겠어요..... ㅜ.ㅜ
큰일날뻔 했네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큰일날뻔 하셨군요.. 앞으로 세삶을 사세요 ^^
식중독 무섭죠.

안죽는다에 200점~

아직 죽진 않았는데. 아침부터 두통과 설사에 복통에 윗층 소음에 아침 7시 반부터 깼어요...... ㅠ.ㅠ

여름철엔 그저 물조심 물조심!!! -강원도 산막에서-

죽음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사용하는게 아니랍니다.....^^
아무쪼록 여름철엔 특히 물조심 음심조심 하세요......^^
아무쪼록 여름철엔 특히 물조심 음심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