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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구혼.. 그러니까 내 몸 팔팔할때 까지만 살자는 뜻인가? 정보

공개구혼.. 그러니까 내 몸 팔팔할때 까지만 살자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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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갑부 아저씨가 데릴사위를 구하고..
이번에는 공개구혼을 몸매로 하고..

뭐... 세상이 미국식으로 변해가서 돈이 최고고 예쁜게 최고라고 변해가는건 그렇다고 치지만..
결혼이 무슨 값비싼 마루인형이랑 하고, 그것만 보고 사는거냐고.

어떻게 보면.. 사람들 스스로가 스스로를 자꾸만 망쳐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없어질것과 낡아질것에 대한 집착이라..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나쁜짓이라도 해서 돈 많이 벌어서 그걸로 사람도와주면
내가 나쁜짓을 대신하니까 세상에서 나쁜짓 하는 사람이 한 명 줄어드는거고, 그리고 그렇게 해서
남 도와주니까 정말 좋은일 두번 하는거라고.

그 분은 왜 크게 사업을 하다가 망하기 전에는 그럼 그 돈들 가지고 집에도 안들어가고 온 술집이랑..
그외 기타 여러분의 상상하시는 곳에다가만 돈을 뿌리고 다녔는지..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시는 분들 보다
개처럼 벌어서 개처럼 쓰시는 분들이 더 많긴 합니다.

이야기가 잠시 샜지만.. 뭐하자는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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