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가 조금씩 모습을 다시 드러내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기존에 제로만을 써왔던터라.. 반가울 듯 한데도..
이상하게 그누로 돌아서서 적응해보려 애쓰는 중인데.. 다시 제로로 돌아보려니 어렵네요.
귀찮아서라도 두 가지 다 해보긴 힘들 듯 한데...
유저 입장에선 다양하고 좋은 소스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왠지 기분은 그러네요.. 개인의 의견차들이 있겠지만...

제로 유저분들 중 일부께서... 그누에 넘 혹독한 평을 내리기에..
저 또한 제로 유저였었지만... 기분은 별루 안좋네요..
물론... 제로가 보다 유저층이 다양하고 많다는 것은 인정해야겠지만..
미래 가능성은 도려 그누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어떤 유저께서 한 말 중에.. 제일 좀 그랬던건.. 그누는... 너무 상업적이다... 그리고.......................

뭐랄까.. 그누 신참내기인 나로선.. 뭐라 할 순 없지만..
기분이 그닥 좋지만은 않네요..
한 동안... 디워에 대한 논란처럼..
그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색안경 끼고.. 평가하는 이들은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