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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만 남기고 싹~~~ 밀었습니다. ㅜㅜ 정보

콧수염만 남기고 싹~~~ 밀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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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3주째 기른 수염인데 2주까지는 적당히 기른게 보기가 좋았는데 더 기르니깐 징그럽다는 주위 사람들의 아우성이... -_-;;;;;;;;;;


큰맘먹고 턱만 밀었습니다. 19.gif

아 응애에요~ 들이대~ 으헤헤헤~

길거리 걸을 때마다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눈총이 별로 달갑지만은 않더군요... ㅡㅡ;;
한 일주일 더 길러보고 맘에 안들면 코도 잘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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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기념 사진 남겨주세요.

전에 조카가 머리를 무지개색으로 염색했었다는데...
못본것이 아쉬워서... 조카 볼때 마다 다시한번 해보라고 하는데...
볼기회가 안생기는군요 ^^
수염도 잘 기르면 멋진데...
아무래도 동양인 얼굴보단 서양인에게 수염이 더 어울리는지도 몰겠네요.
전 나이 좀 들어선 수염 함 길러볼 생각인데...
하얀 수염.. 크크크..
흠.. 근데 어떤 모습이셨을까 궁금하네요...
직장인이거나 학생이면.. 수염 길렀을 때.. 주변의 따가운 눈총 때문에... 힘들죠... -_ㅜ
숀코넬리의 조니텝의 수염이 맘에 들어서 주위친구를 꼬득여서(?) 수염 길러보라 했더니만..
그런게 안자란다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의 적절한 수염은 삶이 왠지 윤택해지는 느낌이랄까?
수염기른 분들이 왠지 멋있어 지네요.. 음.. 나이 먹고 있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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