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일이 있었는가 싶네요..
약간 분위기 살짝 그런건 느꼈었지만서두..
음..
제가 몇 년 전에...
모 싸이트...에서.. 왕성히 활동도 하며..
거기선 책도 팔도 여러 가지 팁과 교육도 이뤄지고 했던 곳이었는데...
거기 운영진과 싸우고 때리친 적이 있답니다.
거기 잘못이 너무 명확한데도 말이죠..
그러면서 거기선 마지막에 한다는 소리가..
정작 내게 물질적 손실까지 입혀놓고는..
자신의 디비와 시스템은 완벽하다고.... 그 소리 듣고 어이가 없더군요..
게다가.. 영구 제명 시키겠다고.. 얼씬도 하지 말라고..
전화 통화로... 그런 잡소리를 하더군요..
그런 일이 있고서부턴... 인터넷에서 물건 구입하거나 할 땐..
그 과정을 캡쳐해서 보관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음. 쩝.;

시간이 지나서 가보니.. 여전히 왕성하더군요...
참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그 때 그 사고로..
사람은 역시 모를 일이다..란 교훈을 얻었죠..

그누.. 여기가.. 앞으로 더욱 커갈 것이고..
제로의 과거 명성도 넘어주리라 믿습니다.
게다가.. 네이버까진 아니더래도.. 많이 성장해줄꺼라 믿어요.
그러다 보면 별의 별 사람들도 많아질테고...
서로 헐뜯거나... 민망한 상황도 벌어질 듯..
하지만... 아직은 깨끗한 1급수 같거든요 제가 보기엔..?
그러니... 나빠지기 전에.. 서로 따스하게 대하며.. 그렇게 지냈으면 해요.
더러운 네이버에도... 제가 아는 몇 까페는 수천명이 싸우지 않고 사이 좋게 잘 지내고요.
자신의 작업들도 마구 공개해주시고.. 서로 힘내라고 하고..
서로 경쟁이 되어야할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제가 한동안.... 멍해질 정도로.. 따스하더군요..
이 사람들이 속이 없나. 미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하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누 여기도..
따스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이해 관계 때문에.. 젤 위에 언급한 쓰레기 같은 곳..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곳이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 오래진 않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믿고프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