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담배 싫음. ㅎㅎ
음..
근데...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다면 올라야겠지만..
오늘 뉴스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 다른 나라보다 전기를 많이 쓴다고..
이런 이야기 나오던 중에..
전기세가 싸서 그렇다..라고 하면서..
은근히 전기세 인상을 통해 이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 잡으려는 속셈이 보이더라구요.
막대한 기름값과 통신비 등은...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비싸거나 비효율적인데도 내릴 생각은
죽어도 안하면서..
올릴꺼리만 계속 생각하는거 같네요.
그렇게 해서 공익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쓸 데 없는데 꼬로박는 돈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 화나죠..

에혀 괜히 길게 썼음.
근데... 기름값은 왜 오르기만 하고.. 내리진 않지..?
공기업 공무원.. 및 대기업과 정치인들 배 채워주는데 우리 일반 국민 등을 넘 쳐먹는 듯..

담배값 인상 이유는 전적으로 세금 때문이라고 봅니다.
세금 이전에 국민 건강을 생각한다면, 담배값을 10만원이상으로 대폭 인상해서 국민 건강을 도모하는게 설득력이 있을듯...
어느 누가 10만원이상하는 담배를 필수 있을지...

ps: 하루에 한갑씩 꼬박꼬박 피는 사람이....ㅡ.,ㅡㅋ

담배 피지 마라라고 하지만. 정작 아무도 안피면.. 당장 세수 확보에도 비상이 켜지면서..
애꿎게 또 기름값 등을 마구 올려댈 듯..
신기하죠? 정부란 곳.. 정치하는 인간들...

저도 담배는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피는 분들이... 피지 않아도 되는... 그런 환경 마련과.. 보다 적극적 홍보 및 유도...
그런 것은 별루 없으면서... 가격만으로 어케 해보려는 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가격 올려서 정말 제대로 쓴다면 모를까..
엉뚱한 놈들 주머니 채워줄 꺼 같은...

그래도 피는 사람은 필겁니다.
그렇게 되면 담배는 옛날 양반들만의 기호품 이었듯이 담배가 돈 많은 사람들만 피는 계급을 나타내는 것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동안 담배 한갑에 붙는 세금이라는 측면 보다는,
담배 한 갑이 지방재정에 기여하는 정도가 65%정도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내용을 참조해 보시면 담배 한 갑에 붙는 세금이 70%를 넘었다는 얘기가 언급되었군요.
http://kdaq.empas.com/qna/view.html?n=5692134&sq=%B4%E3%B9%E8%B0%AA%C0%CC+%C1%F6%B9%E6%C0%E7%C1%A4%BF%A1+%B1%E2%BF%A9%C7%CF%B4%C2+%BA%F1%C0%B2

담배값 인상으로 가장 큰 세수를 늘리는 것은 바로,
'국민건강증진기금'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개략적으로나마 알고 계실 이것은,
故 이주일씨의 폐암을 예로 든 공익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더 활발히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상당한 사업지원이
바로 이 금연사업에 쏟아 부어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아울러 '국민건강증진기금'이 지원되는 정부의 상당수 복지사업에서도,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은 알지 못해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반대로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중수혜의 문제가 존재하는 등,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새고 있는 기금이 많습니다.
...
...

정말 새는 기금이 많을 듯...
어제 뉴스 보니깐.. 복싱 선수들 뭔 기금인가 뭔가 하는 것을 솔라당 해먹었더군요..
그들의 연금.. 보험과도 같은 피 같은 돈이었을텐데..
남의 일이지만.. 짜증이 확 나더군요..
과거에 비해.. 복싱도 엄청나게 3d가 되었을텐데.. 힘들고 돈 안되고...
쩝...
정치하는 인간들이 짜증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