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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가격이 왜 천차만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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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워낙에 많은 분들이 하시니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지만
어느 정도 가늠을 할 수 있다고 봤는데
생각보다 가격 격차가 크네요

싸다고 질이 무조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품질이 좋다고 볼 수만도 없고요
기준 나누기가 어려워요
프리랜서분들 중에도 비싼 분들이 계시고 싼 분들 계시고
업체들도 엄청 비싸거나 거의 공짜도 많고

직접 만들어 보려고 가입하고 노력 중이지만
너무 어렵네요
업체랑 개인분들께 몇건 의뢰를 해서 견적을 받아봤는데
업체는 50부터 350까지 나오고
개인은 60부터 200까지 나오네요
동일한 내용을 정리해서 상세히 첨부해서 똑같이 의뢰했는데도

판단이 전혀 서질 않습니다
10-30만원 정도 차이가 나면 느낌에 괜찮은 곳에 부탁드려볼까 했는데
저렇게 벌어지니 혼란스럽기만 하네요

정말 저렇게 차이가 날 수도 있는걸까요
2006년에 어떤 중급 이상의 업체에 의뢰했었는데
150만원에 제작하고 런칭도 못하고 접었었습니다.
꽤 이름 있던 곳이던데도 무책임하고 마음에 안들더군요
제가 몰라서 하자는대로 무조건 따라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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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경쟁이 심하다보니 덤핑가격이 나오기도 하고 일단 싸게 넣어 받아 보자는 식도 있습니다.

저도 이 일을 하고 있지만,,,적정한 가격에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네이트친구추가해주시면
제가 아는 만큼은 말씀드리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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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능력은 무관 합니다. 실력 + 정성 = 결과 입니다.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런일이 생기죠.
그리고, 어느정도 본인이 기획과 검수를 할 정도 실력은 되는게 바람직 합니다.
레벨의 차이도 있고요. 업체의 경우 규모 유지를 위해 일정 금액을 확보해야함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들이 있다고 봐요.
저도 작년 제작년까진 몰랐는데.. 100-150에 작업하던 것을..
에이전시들 중심으로 가격 폭락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덩달아 내리게 되더군요..
틈새 시장을 파더라도 한계가 여실하구요.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따운되더라도..
탄탄한 프로그래밍과 짜임새 있는 작업들을 진행하는 레벨 높으신 분들의 경우는..
고가를 유지하십니다.
그만큼의 가치도 있고요.
이래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보험 영업하시는 분들.. 욕 많이 먹는데..
실제.. 억대 연봉이신 분들도 있고.. 그 분들 하시는거 보면 뭔가 차별성 있죠.
그게 프로가 아닌가 싶어요.
웹이든 그래픽이든 다른 모든 분야도 그런거 같아요.
여럿이 하고는 있지만... 분명.. 차이는 있는겁니다.
때론.. 상황이 안맞아서(예상 금액) 낮은 가격에 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100이면 될 것을 200 들이고도 두고 두고 후회하시는 분들도 계시게 되죠.
뭐..
SIR에서는 모든 이들이 만족하며 즐거이 지내시고.. 배우고..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오래진 않았지만.. 이곳에 계신 분들은 대개 다 좋으신 분들이세요.
^_^
복덕방에 가서 서울에 집한채 살려고 하는데 얼마정도 하나요 물어보시면,
서울역 깔세촌부터 도곡동 타워팰리스까지의 가격을 제안받을 겁니다.
하지만 서울 강남 인접지역, 지하철역 10분거리, 시공 5년 미만 30평대 아파트...
정도로 한정지으면 어느 정도의 가격대로 좁아지겠죠.
이 범위를 벗어나면 근저당이 잡혀있거나 집에 물이 새거나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서울 강남 인접지역, 지하철역 10분거리, 시공 5년 미만 30평대 아파트..." 와 같은
스팩을 정하는 것인데 본인 스스로 기획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퍼지님께서 상세한 내용을 정리하셨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의뢰자분들이 주시는 기획안들은
이쪽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보면 간단한 사이트맵 정도의 스크립트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가지고 견적을 유추하는 것이기 때문에 견적받으신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도 있고요.

추천해드리는 방법이 예산의 여유가 있다면 기획부분만 전문업체에 별도로 의뢰를 하셔서
스토리보드나 기능정의서 등을 받아서 그걸로 공개입찰을 진행해보세요.
세분화된 문서를 갖고 있으면 문서에는 정의되어 있는데 왜 구현을 안했는지 요구할 수도 있고,
업체들도 대략적으로 가늠한 비용으로 작업에 들어갔다가 물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구체적인 견적을 산출할꺼구 아마 그렇다면 큰 오차가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견적이 나올겁니다.
한 번 아픔도 있고 해서
한 달 가량 이래 저래 구상해서
메뉴 확정하고.. 각 게시판에 대한 필요한 부분 기능/특성 등 구체적으로 다 잡아서
디자인에 대한 바램 등도 좀 첨부해서
몇 군데 견적을 내어봤던겁니다
완벽하게 기획한건 아니겠지만.. 나름대로 세밀하게 했었습니다

고민이 좀 되네요..
중대형 업체 의뢰해서도 한 번 실패..한 적도 있어선지
유명 업체라도 장담할 순 없을 수 있고
개인분이라도 잘하시는 분도 있을 듯 하네요
고민 중입니다
어느 정도의 적정선은 있을듯...
일반적인 견적가나 그 이상이라면 사소한 부분까지도 신경 쓰겠지만, 지나치게 견적이 낮다보면 이 가격에 이정도면 됐지 하는 마음에 제작자가 아무래도 손이 덜가게 되지 않을까요?...ㅎㅎ
일정 부분 솔직히 공감 가죠..
적든 많든 열성껏 하겠지만..
사람이기에.. 아무래도.. 그런거 같긴 해요..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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