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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질렀습니다. 정보

자전거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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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7만원 정도 주고 산 자전거가 이래저래 잔 고장이 났으나, 수리해가며 탔는데 저번주에는 브레이크 레버가 부러지는 바람에 성질나서 확 질러 버렸습니다. ㅠ.ㅠ
기어 변속도 안되고 브레이크도 제대로 안먹고.... 물론 샵에 가서 손보면 되지만 자가 정비를 꿈꾸는 터라 계속 버텼는데 BB 바꾸고 베어링 간지 1주일도 안돼서 사망신고 했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사진만 봐도 아실겁니다.

메리다 500V

어차피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는 제겐 좀 과분한 놈이죠.
사실 장거리도 욕심이 났는데 이젠 속초라이딩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전에는 수영은 못 다닐 듯 합니다.
하나를 얻으니 하나를 잃는군요. ㅠ.ㅠ
마눌한테는 구입가격에서 많이 낮춰서 얘기했습니다. -_-;;
추천
3

댓글 11개

산악자전거 요즘 부러워요.
볼때마다 근육이 장난아님... 같은 남자로서도 뿅감. ㅡㅡㅋ
150은 있어야.. 대충.
저도 자전거 사고싶은데 종류가 엄청 많네요 ;;;
 60만원으로 출퇴근 풀셋을 구입 하고싶은데 ㄷㄷㄷ
1년은 타야 본전 빠지겠네요. 뱃살도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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