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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에서 다시 CRT로 바꿨네요..ㅠ,ㅠ 정보

LCD에서 다시 CRT로 바꿨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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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crt Syncmaster 755df 사용하다가 benq fp91v+ 로 바꾸었는데
다시 삼성crt Syncmaster 755df 로 바꿈

이유는 색상..한 1년전에 바꾸었는데 별로 신경안쓰고 화면이 밝아서 좋게 사용했는데 무심결에 옆면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헉..색상이 다르다~~

4시간여를 2대를 비교해보앗습니다..

결론 CRT쓰자~~~

좋은 놈을 구입하면 되는데 여건이 안되서 다른것은 몰라도 색상이 변하질 않아서

에이죠가 좋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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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저는 아직도  Syncmaster 950df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간 LCD 및 여러 모니터가 지나갔지만, 이상하게 이것만한 모니터가 딱히 없네요.

근데... 10시에 잠들어 지금 깨버리면...
아... 내일 쓸 쟁기나 좀 닦아놓고서리...

오렛동안 모니터 만드는 곳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색감이 사실 완전히 다릅니다.
TFT에서는 특수한 sw를 설치해야 CRT와 비슷한 색감이 나오는데 그래도 조금은
다릅니다.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당연히 CRT를 써야 하고, 요즘처럼 TFT가
많은 경우에는 두개를 같이 놓고 보는게 필요합니다.

색감을 정확히 보려면 사람의 누드를 보면 됩니다. 살색처럼 솔직한 색은 없어서
실제로 색감 파악에 가장 많이 쓰는게 사람의 누드 입니다. ㅋ
저도 두 가지를 나란히 보고 있지만...
LCD에 대한 불신은 많이 걷힌거 같습니다.
일단 블랙만 해도.. 둘은 차이 납니다.
하난 청블루에 약간 가깝고.. 하난 붉은기운도 살짝 보입니다.
셋팅을 하면 맞출 수 있지만.... 일치는 안하는거 같음.
하날 일치하면 다른건 더 왜곡되거나 하는 식...

엘 중엔 에이조가 상당히 좋지만.. 역시 가격이 터무니 없어서 난감한 듯..
그래픽카드도 쿼드로를 쓰면 좋지만.. 가격이 터무니 없듯...
정말 돈G랄만 하면 최상의 그래픽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긴 한... ㅜ_ㅜ
요즘 모니터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가 웹디자인을 할때는 포토샵의 색상피커를 이용하여 컬러북(ANPA, DIC, HKS, PANTONE, TOYO등)을 사용하거나, 네이버 같은 안정화된 포털이 색상을 스포이드로 찍어내어 추출해서 색조만 바꾸거나, 자주 사용하는 색상코드를 외워서 사용 합니다.
때문에 좀 신경 쓰다보면 LCD나 CRT에서나 무난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편집/인쇄 디자인을 지금은 안하지만, 예전에 할 때는~ 직사광선이 투과되지 않는 적당히 어두운곳에 모니터를 설치하고(빛에 따라 색상이 바뀌므로) 인쇄기에서 출력한 컬러북과 대조하며 일일히 모니터 컬러를 셋팅해서 했습니다.
CRT는 쓰다가 LCD로 교체 했는데, 명암비가 높으면 무리없이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몇해전부터 맥디자이너들도 LCD를 쓰고, 모니터의 명가 에이조(EIZO)도 03년도 이후로 LCD로 모두 대체하였으며, 국내기업들도 사실상 CRT를 생산하지 않고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LCD의 명암비, 해상도, 화각은 예전에 잘나갔던 CRT들보다 스펙상으로나, 실제로 봐서나 월등 합니다.

약간 오바해서 말씀드리자면 CRT와 LCD를 비교하는것은, 옛날의 아날로그 브라운관 TV와 지급의 디지털 FULL HD LCD TV와 비교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CRT에 익숙 하다고, CRT만 찾거나 CRT와 비슷한 LCD를 찾으시면 나중에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LCD 사용자가 더 많으며, 앞으로의 수요는 모두 LCD로 대체 될 것이기에 이에 맞춰 작업하는게 효율적일듯~

옛날에 사진을 하시던 분들은 디카는 절때 필카의 색감을 못따라온다고들 하시며 자리를 지키셨지만, 코니카, 아그파, 코닥, 후지등 필름회사 거진 다 망하고 코닥과 후지만 겨우 디카시장으로 전환하여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필카가 고유의 색감이 있다면, 디카 역시 더 많은 사용자들을 거느린 고유의 색감과 장점이 있고, CRT와 LCD도 마찮가지일것 같습니다.

저는 CRT 10년 쓰다가, 최근 5년간 LCD만 쓰다가, 가끔 어쩌다 CRT보면 시퍼런 색상과, 가독성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컴터 안 만지게 된다능~
컬러 프로파일 마추면 되지않을까요? 그래도 많이 차이나나요?
명암비와 해상도는 lcd 우수한것같은대 색감이 좀딸린다고 하지만  lcd 사용하시는분들 컬러 프로파일 마추면 괜찮다고 하던대요 ^^:
인쇄나 인화가 되는 것이라면 누구나 똑같은 결과물을 보고 있기 때문에
CRT를 사용하고 캘러브레이션 셋팅을 하고 작업하는게 맞겠습니다만..

웹에서의 결과물이라면 디자이너가 CRT 를 쓰건 LCD 를 쓰건
사용자 컴퓨터의 모니터마다 그래픽 카드마나 색상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점을 가만하여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요.. CRT로 하던 고급 LCD로 하던.. 결국은 그걸 보는 사람들은 보통 LCD로 볼텐데요.. 그 모든것을 다 맞출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인쇄용이라면 당연히 칼리브레이션이 필수겠지만.. 그냥 웹작업이나 결과물이 모니터로 보여지는것들은 너무 칼리브레이션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좋을듯도 싶네요..

아무리 작업자가 완벽한 칼리브레이션을 해도 최종적으로 그걸 보는 사람들은 엉뚱하게 보게될테니까요.. <- 너무 무책임한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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