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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과 책상(대한민국 진화론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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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진화론에 이런 구절이 있다.

"오늘 아이 학교 졸업식이 있어서 한 세 시간쯤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늦게까지 남아
 하던 일을 끝내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아버지가 얼마나 되겠으며,
그 상황에
"오늘 같은 날엔 일찍 퇴근하고 못 한 일은 내일 하지."라고 말하는 상사가
얼마나 되겠는가?

현실하고는 맞지 않는 말이다..
밥상과 책상이라는 작은 타이틀이 주는 의미는
현실속에는 밥상머리의 시간이 책상머리의 시간보다 적다는 이야기를 하고있다.
이제는 책상머리보다 밥상머리의 시간이 길어야 한다는 가정 중심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늦은 회식자리에 눈도장을 찍기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술집외 유흥업소들이 망할려나??
난 이상으로만 생각되어지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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