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양보 이벤트 하고 나서 그 날 밤.. 저는. 병원 응급실에 끌려 가서..
좀 전에 퇴원했습니다.
심지어 주사 알러지인가 쇼크 반응으로 몸이 마비 되고 일시적으로 숨을 멈췄었습니다.
정말 저 세상 갈까 말까 하니깐.. 사람이 참 선해지더군요.
여태 못했던거... 아쉬운던거... 등등.. 휙휙 지나가고..

다들.. 무조건 건강해야합니다.
전 제 덩치에.. 이 깡다구에.. 병원이랑은 거리 멀꺼라 믿었지만..
역시 도리 없는겐지....

냠냠..온 몸에 주사 바늘 자국.. 으.. 뭔 약하는 사람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한여름이 되기 전에 다 없어져얄텐데.. ㅜ_ㅜ


여튼... 3,4일 더 안정 취하라니깐..
저는 잠시 모든 작업 안하고.. 여기도 못들르고 쉬다 오겄습니다.
다들..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라는데..
건강하셔야합니다. 몸의 사소한 반응에도 관심을 가지시구요... 부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