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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 앞으로 쇼핑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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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집사람이 쇼핑을 주로 하길래...아이디를 빌려서...

두번 쇼핑했는데...두번다 뚜껑열림.......ㅠㅠ

한번은 교환하려다가 2달에 걸쳐 요구하다가 결국 주문취소~

이번에는 커피 자판기 주문했는데...주문하고 몇시간 지나지도 않아....

"배송완료".........속으로 엄청 빠르군........

그런데 왠일 하루가 지난 오늘 오후 1시.......따르릉~

"커피 자판기 주문하셨죠?"

"네~"

"급하게 필요하신가요?"

"으잉~ 어제 배송완료 문자 메시지 받았는데요."

"그게 아니구요. 지금 재고가 없어서 그런데 목요일까지 보내드리면.....어쩌고~"

"여보세요. 보내지도 않은 물건을 송장번호 넣어서 어떻게 배송했다고 문자를 날릴 수 있어요. 와~ 대단하십니다. 어느 택배사와 거래하시나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물건이 없어서 늦게 받을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보내지도 않은 물건을 하루가 지나서 급하게 필요하냐고 묻는 판매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그것을 관리하는 G마켓의 남자 상담원이 더 과간입니다.

"저희 G마켓은 다른 쇼핑몰과는 달라 판매자와 고객간의 안전거래를 할 수 있도록 책임 질 뿐입니다....뭐...이런식......"

그럼 수수료만 삥듣어 먹는 좀벌레................

"그럼 배송도 안한 물건을 어떻게 배송했다고 송장 번호를 넣을 수 있나요?"

왈~ "판매자의 프로그램 상의 오류로 인하여...어쩌고 저쩌고~"

"여보세요. 저도 쇼핑몰 운영자거든요...........쩜쩜쩜~"

더 이상 말을 맙시다. 이제부터 G마켓에 대한 댓글........명작으로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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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흠... 그렇군요...
저는 G마켓을 굉장히 자주 이용하는데... 문제있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
하지만 이런경우도 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지마켓은 오픈마켓이다보니 왠만한 책임은 다 판매자에게 넘겨버리죠
그러니 지마켓 상담원들의 대답은 한결같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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