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가 야당 대표한테 항의 전화했다는 군요... 쩝 정보
미국 대사가 야당 대표한테 항의 전화했다는 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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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 무역대표부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청와대 대변인이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하게 될 것임을 시사한 데 대해 한국의 고위 관리에게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20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수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이동관 대변인의 브리핑을 겨냥한 것입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또 한국이 소의 월령에 관계없이 쇠고기를 수입하도록 돼 있는 한·미 협정문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도 오늘 오전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 "과학적 근거없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과장했다"며 항의성 전화를 걸어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차영/민주당 대변인 : 미국의 대사가 야당 대표에게 이런식으로 야당의 입장이나 정책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전화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버시바우 대사는 오히려 사적인 통화내용을 민주당이 공개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아래는 뉴스 동영상 보기....
원본출처 : http://issue.media.daum.net/economic/beef_import/view.html?issueid=3161&newsid=20080521212712864&c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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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불러서 말해보니 자기힘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화해서 압력을 가해 보라고 귀뜸했을 수도~
전화해서 압력을 가해 보라고 귀뜸했을 수도~

내정 간섭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