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계약?!

전화내용을 녹음?

> 작업비 안주면 전화 내용 녹취해놨으니 돈달라고 협박(?) 한것같습니다.

돈 버셨군요.
1. 상대방이 동의한 바 없는 내용을 녹취했다.
2. 협박(?!)한 것 같다. <<< 했습니까? 아닙니까?

맞고소 하라고 그러십시오.
180도 바뀐 상황을 볼 수도 있겠군요.

> 아시는 분?!
>> 높임말은 두 번 높일 수 없습니다.
아시는 분 (X) ---> 아는 분 (O)

재미나네요 구두 계약이라 이건데...
저 사람들은 구두 계약이어도 돈도 안받고 바로 작업 들어가나보죠..? 희한하네..
계약서 없으므로 1차적 책임은 없습니다.
구질 구질 따지고 이유를 물어 들어간다고 해도.. 책임 없습니다.
그래 따지면 저도 시안 여태 한 거 죄다 받아내야겠네..
아닌 말로...
시안에 대한 규정도 없고.. 즉.. 계약서 및 약정 사항이 없는데..
정 안되면.. 난 그 시안 맘에 안든다. 종료~
땡임~
저런 형태로 위약금 달라는건 우습네요.
가령 거래를 하기로 한 뒤에 계약서도 쓰고.. 정식 작업 들어갔는데..
갑자기 위약할 땐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그것도 사실.. 무조건적인건 아니겠죠.. 상호 협의로 알아서 끝내야죠.
대개 위약금 처결 안하는 것이 시장 상황이고..

헐, 전화 한 통 잘못받았디기 뒤집어쓰게 생겼네요?

이놈의 사기공화국에서는 안전지대가 없군요?

절대 안줘도 됨.. 준다는게 웃김.
나스카님처럼 맞대응해주면 제대로 혼내줄 수도 있을 듯..

그 홈페이지가 궁금하네요 어떻게 제작했는지... 므훗 ㅎㅎ

그누 회원님들이 물어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녹취시에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합니다. 동의없는 녹취는 법적으로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라고 저도 어딘가에서 주워들었습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음을 넘어서 과하게 걸고 넘어가면 상대방 곤란하게 혼내줄 수도 있음.

전화로 직원 짜르는 것도 성립이 안 되는 판에 위 내용은 말이 안 되는거죠. -_-

녹취한건 법적으로 문제가 되죠...
그리고 구두 계약이라지만 계약금도 안받은 상태에서 일 진행한것도 좀 그렇네요.

실제로 작업자가 일을 마쳤는데 못하겠다고 하면 입장바꿔서 열받을수도 있겠지만...
돈을 줘야할 이유는 없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