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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인 양도 쉽게 볼 일이 아닙니다. 정보

도매인 양도 쉽게 볼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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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라는 도메인을 제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 5년인가 6년전에 만들어줬던 사이트 )

이번에 그 쪽에서 도메인을 넘겨달라길래 아이네임즈에 신청했습니다.

신청비만 55,000원  받더군요 ㅡ.ㅡ,;; (이건 업체에 바로 청구했죠)

근데 문제가... 인터넷으로 양도만 해주면 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서류를 요구하더군요...

신분증 사본 1통
인감증명서 1통
인감직인 찍힌 신청서 원본 1통
양수인과 사인한 매매 신청서 원본 1통...

(위 모든 서류가 하나라도 누락될경우 신청거부... 다 되면 등기로 보내라더군요)


이거 하느라 동사무소 3번이나 들낙날락 거렸습니다.

업체 사무실도 제가 사는 곳과  거리가 있는곳인데... 몇 번을 왔다 갔다 한건지....휴..

18,000원 짜리 도매인 넘기느라 10만원은 (정신적 스트레스 비용까지) 쓴 것 같아요...


땅 파는 것도 이 것보단 쉬울 듯 ㅡ.,ㅡ


도매인 양도/양수 아이네임즈만 이런 절차인가요?
카페24나 다른 곳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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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관리하는 사이트라 도매인을 내 명의로 했던건데...
이번 일을 교훈삼아 앞으로 도매인은 무조건 양수인 명의로 처음부터 등록할려구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나..노력...차 기름값... 스트레스용 담배값...
거기에 몇 쳔원하는 동사무소 수수료...

아이네임즈만 이러는거 아닌가요?
도메인도 하나의 자산이고 자산의 양수도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거죠.

예전에 인수한 회사의 도메인을 개인이름으로 등록하고 그 개인이 퇴사하는
바람에 도메인 회수를 못해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ㅠ..ㅠ...

결국 그 도메인이 낙장될 때 돈 들여서 다시 잡아 왔습니다. 황당하죠???

큰 제작건은 도메인을 개인으로 해두고 작업이 다 끝나고 수금이 된 이후에
도메인을 양수도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ㅋㅋ
아... 그렇군요 그럼이게 1차 도매인에 따라서 갈리는 모양이죠?

제가 오늘 경험한 건 co.kr 이거든요..
이것도 .com .pe.kr .net .co.kr  틀린가요? 음.....
그래도 위에서 말씀하신 dotname은 심했네요.. 도메인이 자산이라 관리가 중요하지요. 조금 번거럽더라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그렇게 들어가는 것은 좀 그렇지만...

참고로 전 sisatoeic.co.kr을 갖고 있다 시사영어사에 그냥 뺐겼죠.. 그것도 몇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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