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보다 못한(?) 이를 무시하고 살진 않는가.. 정보
나는 나보다 못한(?) 이를 무시하고 살진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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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못하다는 기준이 애매하긴 하지만..
대개 우리는 자신보다 경제적 기반.. 전문적 식견과 능력..
자신의 학벌.. 주변의 환경.. 등등..
그것들을 기준으로... 자신보다 못한 이들에 대해선.. 다소 내려보는 듯한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선진국을 비롯해 사회가 건전한 곳들에서도 부조리는 있기 마련이지만..
우리 사회의 의식과 구조는 많이 문제가 있다고 봐집니다.
대학을 꼭 나와야하며.. 안나오면 어딘가 모자라다란 생각을 하게 되고..
대학도 명문대가 아니면 지잡대 내지 병진 취급을 하는게 사실이고..
대기업이나 간판이 좋지 않으면 수축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명문대 출신에 능력 좋고 대기업 등 안정적 직장을 가졌다면..
감사할 일이지만..
그게 자랑꺼리거나 남을 비하할 권리가 주어진 것은 아니라 봐집니다.
고졸이면서도 사시를 패쓰해서 변호사 출신의 대통령은 우린 경험하였습니다.
비록 그가 욕은 많이 먹었지만..
사회적으로 볼 때.. 그는 고졸 출신이었고.. 때문에 무시도 당한 듯 합니다.
하지만.. 명문대 나와도 붙기 힘들다는 사시를 패쓰했죠.
기준에 대한 우리의 편견..
그걸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학벌-환경-개인적 능력 등등.
물론 소중하지만..
그런 것들로 자신보다 외적 기준점이 낮다고 그들을 막대할 권리가 우리에겐 없습니다.
내가 살아 생전엔..
이런 사회적 편견과 구조가 개혁되리라고 보이진 않지만..
적어도 이 자리에서.. 나 자신부터..
겸손함을 배우고... 주변에 대해 교만하기보단 섬기는 모습으로..
늘 감사하며 사는 모습..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러면.. 남을 헐뜯고.. 남을 짓밟고.. 거짓말하며..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겠죠..
비도 오고..
왠지 스산한 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밤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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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오늘 초등학교 출강을 가서 화장실에 볼일을 보고있는데 앞에 이런 문구가....
한자로 주욱 되어있고 아래에 대충 이런 구절이....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그러나 나보다 나은 친구를 어쩌고 저쩌고...
여기서 나보다 나은....이라는 표현 참으로 예매하죠?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사실은 선생님이 배울점이 많은으로 해석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가치관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mb는 여러분보다 나은 사람일까요?
한자로 주욱 되어있고 아래에 대충 이런 구절이....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그러나 나보다 나은 친구를 어쩌고 저쩌고...
여기서 나보다 나은....이라는 표현 참으로 예매하죠?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사실은 선생님이 배울점이 많은으로 해석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가치관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mb는 여러분보다 나은 사람일까요?

배울점이 많은...
재미난게.. 우린.. 하늘을 보면서도 배우죠..?
지금 내리는 저 장마를 보면서도 사색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또 배울 수 있고..
저도 참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요즘 감사하는 법을 많이 잊어먹은거 같아서...
세상이 이러니 어째 감사하겠어!~ 라며 변명하고 있진 않았는지...
근데.. 이명박씨는 정말 싫어요.. 분노가 끓어오름.. 뉴라이트는 더하고.. 한나라당도..
재미난게.. 우린.. 하늘을 보면서도 배우죠..?
지금 내리는 저 장마를 보면서도 사색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또 배울 수 있고..
저도 참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요즘 감사하는 법을 많이 잊어먹은거 같아서...
세상이 이러니 어째 감사하겠어!~ 라며 변명하고 있진 않았는지...
근데.. 이명박씨는 정말 싫어요.. 분노가 끓어오름.. 뉴라이트는 더하고.. 한나라당도..